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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식에 활용 & 당뇨 완화 돕는 애벌레 고소애 효능! 섭취법 & 부작용은?

 

 

 

암 환자식으로 활용되며 당뇨 완화에도 도움되는 고소애 효능을 알아볼까요?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고소애! 고소애가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갈색거저리과의 딱정벌레목 유충인 고소애는 고소한 애벌레라는 뜻의 고소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콩이나 돼지고기를 대체할 만큼 질 좋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고기의 1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영양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식품으로 정식 등록되며 새로운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고소애를 암 환자식에 활용하면서 그 효과를 인정받아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소애가 암 환자식으로 사용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환자는 상처 치유와 체력 회복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해야 하지만 육류나 생선 등은 치료로 약해진 상태에서 섭취와 소화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고소애는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환자들의 영양 상태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과 한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고소애의 장기 복용이 암 환자의 면역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고소애의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도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3는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와 비슷한 수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소애는 당뇨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소애에는 비타민B3, B5 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비타민B3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소애의 지방산 중 75%를 차지하는 불포화 지방산은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 고소애의 기능성을 연구한 결과 당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고소애 추출물을 당뇨동물모델에 실험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당화혈색소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소애 추출물이 체내 염증을 억제해 항산화와 항염증 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양 가득한 미래 식량 고소애를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고소애볶음>

 

 

 

고소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다가 위로 떠오르면 건져냅니다.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40분 정도 볶아줍니다.

 

 

 

 

<고소애당뇨떡>

 

 

 

찬밥 한공기를 분쇄기에 넣고 찰기가 생길 때까지 갈아줍니다.

 

 

 

Tip

찬밥을 갈을 때 밥알이 살아있을 정도로 갈아주어야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찬밥은 갓 지은 따뜻한 밥보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저항 전분 함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건강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활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기름을 묻혀 떡의 모양을 잡아주고 고소애는 곱게 갈아줍니다.

 

 

 

콩가루와 고소애가루를 2:1의 비율로 섞어 반죽에 묻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고소애쉐이크>

 

 

 

블루베리 한줌과 플레인 요구르트 1컵, 고소애가루 한큰술을 넣고 갈아줍니다.

 

 

 

Tip

블루베리 속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체내 염증 제거에 효과가 있고, 고소애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블루베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고소애가 보충해주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좋은 궁합의 식재료라고 합니다.

 

 

 

 

고소애 섭취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고소애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하루 30g, 약 밥 한공기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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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 단순당 중독의 위험성!

 

 

 

단순당 중독의 이유! 단순당 중독에서 탈출하라!

밥, 빵, 탄산음료에 각각 들어있는 영양소는 다르지만 탄수화물의 양은 거의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의 식단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탄수화물은 구조에 따라 단순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한데요. 하나의 분자로 이루어진 것이 단당류에는 포도당, 과당, 칼락토오스가 있고 이중 2개가 결합하면 이당류가 된다고 합니다.

 

 

 

단당류가 3개 이상 결합하면 복합당인데, 단당이 3~10개까지 연결된 것이 올리고당, 10개 이상 단당류를 가지고 있으면 다당류라고 불립니다. 다당류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전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복합당이 정제와 조리 과정을 거치면서 변한다는 것인데요. 사슬이 느슨해지고 끊어지면서 소화흡수가 빨라지고 빵, 떡, 국수와 같은 정제된 복합당이 우리 몸 속에 들어가 단순당처럼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라도 우리 몸이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바로 결합구조 때문인데요. 전분과 식이섬유는 모두 복합당이고 수백개의 단당류로 연결된 것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전분은 단당류 분자들이 알파 결합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데 대부분 소화소에 의해 쉽게 쪼개진다고 합니다. 반면 식이섬유의 베타 결합은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전분이 쪼개지는 것을 막는 물질을 만들어 소화를 늦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자나 빵 같은 전분이 많은 음식은 소화가 쉽고 혈액에 많은 포도당을 방출하는데, 이는 탄산음료를 마셨을 때의 증상과 똑같다고 합니다.

 

 

 

혈당을 올리는 시간에 따라 음식마다 혈당지수를 매기는데 과자, 탄산음료, 빵 등은 혈당지수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채소, 통곡물, 과일과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되지 않는 베타결합이 포도당 배출을 늦춘다고 합니다. 고기, 달걀 등도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단순당 중독,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된 포도당은 혈류로 이동하는데요. 우리 몸의 혈당을 책임지는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은 혈당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혈액 속으로 분비되 세포들이 포도당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혈액 내 포도당을 감소시키기 위해 세포들은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세포들이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는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내보내지만 세포가 반응하지 않으면 혈당은 줄어들지 못하고 혈액 내 인슐린은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고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져 심혈관질환, 고혈압, 지방간, 당뇨병, 비만 등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을 해볼까요?

 

⊙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

⊙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 밥을 먹는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같은 간식이 있다.

⊙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 식이요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없다.

⊙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

⊙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만든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리스트인데요. 위 항목 중 7개가 해당된다면 탄수화물중독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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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떡을 먹으면 안된다?!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떡! 만드는 방법은?

 

 

당뇨 환자는 떡을 먹으면 안된다?!

 

 

 

혈당 수치로 인해 식습관 관리가 필수적인 질환, 당뇨! 그중에서도 떡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당뇨 환자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떡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쌀가루는 쌀보다 입자가 작아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섭취하는 즉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고 찌는 과정에서 찰기가 생겨 당 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도 부담없이 떡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당뇨 환자들이 떡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그날 먹은 다른 탄수화물의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실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영양소 구성이 비슷한 식품들을 묶어서 분류하고 같은 식품군에 속하면 자유롭게 교환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총 6가지 식품군 중에서 밥과 떡은 같은 곡류군 식품으로 서로 교체해서 섭취가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한끼에 밥 한공기 대신 떡으로 섭취한다면 인절미는 약 9개, 쌀 가래떡은 33개 정도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떡은 만드는 재료와 방식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지는데요. 실제로 기능성 떡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지닌 사람들의 공복혈당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인슐린 저항성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떡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찬밥인절미>

 

 

 

껍질을 깐 고구마 1개를 썰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간 고구마와 찬밥 3공기(약 600g)를 5분간 치대 찰기를 만들어줍니다.

 

 

 

Tip

12시간동안 냉장 보관한 찬밥은 식으면 열량이 최대 60%까지 줄어들 뿐만 아니라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속 클로로겐산과 찬밥의 저항성 전분이 만나 혈당 관리를 돕는 좋은 조합이라고 합니다.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빚어줍니다.

 

 

 

빚어준 찬밥 반죽에 쥐눈이콩가루를 묻혀줍니다.

 

 

 

Tip

보통 인절미에서 콩고물로 사용하는 백태가루 대신 쥐눈이콩가루를 사용해주는데요. 쥐눈이콩은 동의보감에서 약콩으로서 혈과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다양한 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찬밥인절미는 당뇨 환자가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경우 하루 9개 이내, 간식으로는 하루 5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설기떡>

 

 

 

보리가루, 멥쌀가루를 각각 150g씩 1 : 1의 비율로 섞고 물 한컵을 조금씩 나눠 넣어 줍니다.

 

 

 

Tip

가루를 쥐었을 때 부서지지 않으면 반죽이 완료된 것입니다.

 

 

 

 

 

아몬드 100g을 잘게 다져 반죽에 섞어줍니다.

 

 

 

Tip

실제로 백설기에 아몬드를 첨가했을 때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타닌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반죽을 부어 살살 눌러주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중불에서 약 20분간 찐 다음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여줍니다.

 

 

 

당뇨 환자가 식사 대용으로 보리설기떡을 섭취할 경우에는 하루 1덩어리 이내,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하루 1/2 덩어리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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