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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이상 보관가능한 상추보관꿀팁! 피부미백과 탄력에 좋은 상추팩 만드는법!

 

 

 

<상추에 관한 궁금증 1> 

상추 끝부분은 떼고 먹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식감의 잎과는 달리 식감이 질기고 쓴맛이 나는 상추의 끝부분은 떼고 먹는 것이 좋을까요? 실제로 상추 끝부분 섭취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남녀 응답자의 88.7%가 상추 끝부분을 제거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상추 끝부분 제거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상추의 끝부분이 갈색으로 변해 지저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상추의 폴리페놀 성분이 공기 중에 노출되며 갈변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더럽거나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 농약이 상추 잎 위에서 아래로 흘러 모일 것이라는 추측 때문에 섭취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실제로 상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잔류 농약 분포를 살펴본 결과 큰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상추 끝부분의 농약 분포가 더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추는 깨끗한 물에 5분간 담가준 뒤 2~3회 흔들어 씻어주면 상추의 잔류 농약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되기 때문에 섭취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상추 끝부분에 영양 성분이 더 많다는 의견들도 있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상추의 영양 성분은 잎에서부터 줄기까지 동일하지만 줄기 끝부분의 우유같이 보이는 하얀 즙에는 락토카리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락토카리움 성분은 상추류와 치커리 같은 채소에만 들어있는 성분으로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말레토닌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서 진정 효과, 수면 유도 효과, 신경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상추에 관한 궁금증 2>

상추가루가 치아 미백에 효과가 있다?!

 

 

 

보통 사람들이 치아가 누렇다고 느끼는 것은 변색 현상 때문인데요. 치아 속에 있는 상아질이 점점 누렇게 되면서 그 색깔이 비춰 보여서 치아가 누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상추가루를 이용해 치아 바깥을 닦아내는 것으로 실제로 치아가 하얗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치할 때 상추가루를 뿌려서 사용하게 되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상추가루가 끼게 되고 결국 음식 찌꺼기가 끼어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되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주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상추 보관 꿀팁을 알아볼까요?

 

 

 

상추는 수확 후에도 계속 호흡을 하며 생장할 뿐만 아니라 위를 향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산소를 차단해준 뒤 세워서 보관하면 3주 이상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상추를 보관해 보았는데요. 일주일 후 비닐봉지에 보관한 상추와 눕혀서 보관한 상추는 시들해진 반면 세워서 보관한 상추는 여전히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상추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또다른 꿀팁을 알아볼까요? 평소 상추무침을 즐기는 경우라면 상추를 찢어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미국의 한 요리 전문 사이트에서 상추를 찢어서 보관하면 항산화 성분이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상추에는 생리활성 물질인 파이토 뉴트리언트가 함유되어 있는데 자외선과 같은 외부 공격이나 물리적인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을 해서 유해활성 산소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 노화 방지,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상추 속 파이토 뉴트리언트 물질은 잎을 찢는 과정에서 세포가 분열되며 활성 물질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상추 잎 조직에 상처가 발생하면 항산화력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찢어서 보관한 상추는 시간이 지나면 활성 물질 분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이틀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 미백과 탄력에 도움주는 상추팩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요?

 

 

 

상추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고 촉촉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상추에는 비타민A, 비타민B, 철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데 그중에서 비타민A는 세포 재생을 도와 거칠어진 피부를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잘게 자른 상추 4장과 우유 반컵을 갈아줍니다.

 

 

 

점성을 더해줄 밀가루 3큰술, 올리브유와 꿀을 각각 1큰술씩 넣고 섞어줍니다.

 

 

 

완성된 상추팩을 얼굴에 얇게 펴서 바른 뒤 15분 후에 미온수로 깨끗이 세안해줍니다.

 

 

 

Tip

상추팩은 일주일에 2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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