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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자가진단법! 목 건강에 좋은 베개높이 & 자세는?

 

 

 

목 질환의 시작, 거북목증후군!

일반적인 목의 경우 경추가 C커브의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다보면 일자목이 되고, 더 심한 경우 목이 앞으로 심하게 튀어나오는 거북목증후군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척추 뿐만 아니라 목 주위의 근육, 어깨 근육 등의 경직이 일어나게 되고 무리가 가게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목 뒤에 혹이 있는 것처럼 튀어나온 버섯증후군도 목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버섯증후군의 원인 역시 잘못된 자세로 인한 일자목,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C커브 모양의 경추가 앞으로 펴지게 되면 뼈 사이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들이 돌출되면서 신경을 눌러 피로감,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일자목과 거북목처럼 변형이 오래 지속되게 되면 주변 근육이 뇌로 올라가는 혈관을 눌러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량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뇌경색, 치매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거북목증후군 자가진단법을 알아볼까요?

1. 어깨와 목 주위가 자주 뻐근하다.

2. 고개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3. 옆으로 볼 때 등이 굽어 있다.

4. 쉽게 피로하고 두통, 어지럼증을 느낀다.

5.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목덜미가 불편하다.

 

 

 

또는 편한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귀를 지나는 선이 어깨를 지나는 선보다 2.5cm 이상이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깨까지 저릿하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하라!

목디스크는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밀려나 주위의 신경근을 자극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눌리는 위치에 따라서 어깨, 팔, 손 등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으로는 어깨가 뻐근하고 등까지 통증이 있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젖힐 때 또는 옆으로 기울일 때 통증이 있습니다. 또 손끝까지 찌릿찌릿하고 손을 위로 올리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고, 손에 힘이 빠지고 저리다가 다리까지 힘이 빠져 걷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명의 통로, 목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볼까요?

눈으로 무엇인가를 집중해서 볼 때 목의 긴장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가끔 눈을 감고 쉬는 것이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습관에 따라 베게 높이를 달리 하는 것도 좋은데요. 똑바로 자는 경우에는 6~8cm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고 옆으로 누울 때에도 10~15cm 정도의 높이로 머리와 경추가 일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경추의 C커브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무로 된 목베개는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는 것은 삼가하고, 자기 전에 10분 정도 목 뒤의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엎드려 자는 것은 목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엎드린 자세로 자게 되면 머리와 목에 압박이 가해지고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꺽이면서 목 인대 또는 척추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목 건강을 위해서는 엎드린 자세로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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