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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영양 손실없는 숙주조리법, 데치지 마라?! 숙주세척법 & 숙주껍질 활용법은?

 

 

 

숙주 섭취가 남성 활력을 해친다?

 

 

 

한의학에서 숙주는 녹두아라고 불리는데요.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주독과 열독을 풀고 전신을 순조롭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숙주의 성질이 서늘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기력을 북돋워 줄 수 있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의 경우에는 기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남성의 활력을 해친다는 소문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먹어서 숙주의 찬 성질을 보완해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숙주를 섭취하는 것이 남성 활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두가 숙주로 발아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등의 비단백질로 변하는 특성을 갖는데요. 숙주 속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숙주 속 이소플라본은 중성 지방 배출을 돕기 때문에 숙주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남녀노소 모두의 혈관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활력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숙주나물 섭취가 중성 지방 배출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숙주 속 아르기닌 성분 역시 혈관을 확장해 혈액 순환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주를 하루에 2줌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숙주 껍질에 독이 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도 숙주 껍질에 독이 있기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는 내용의 글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숙주 껍질은 정말 섭취하지 않고 버려야 하는 것일까요?

 

 

 

본초강목, 동의보감과 같은 옛 문헌에는 녹두에 대한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두를 사용해서 병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껍질을 벗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숙주는 껍질까지 버리지 말고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숙주 껍질에는 비텍신, 이소비텍신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숙주를 껍질까지 버리지 않고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 한 연구에서는 숙주 껍질 속 비텍신, 이소비텍신의 항산화 성분이 항염증, 항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숙주 껍질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숙주 키우기>

 

 

 

깨끗이 씻은 녹두를 하루 정도 불려줍니다.

 

 

 

곰솥과 찜기를 활용해 면포를 올려 불려둔 녹두를 깔고 물을 줍니다.

 

 

 

 

어두운 천으로 덮어줍니다.

 

 

 

Tip

숙주가 자라는 과정에서 숨을 쉬지 못하면 쉽게 썩어버리기 때문에 밀폐 뚜껑이 아닌 어두운 천으로 덮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직사광선 없이 공기가 잘 통하는 실내에 두고 6~8시간 간격으로 물을 보충해줍니다.

 

 

 

 

<숙주 세척법>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숙주 껍질의 영양을 지키면서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는 구멍이 촘촘한 채반과 식초가 필요합니다.

 

 

 

물 1L 기준 식초는 소주잔 1컵을 넣어주고 숙주를 10분간 담가둡니다.

 

 

 

숙주 껍질이 빠져 나가지 않게 채반에 숙주를 넣어 흐르는 물로 헹궈줍니다.

 

 

 

 

숙주를 데쳐 먹으면 좋지 않다?

 

 

 

숙주에 특히 유용한 영양소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가 있는데요. 숙주 속 비타민B1, B2, 니아신 등 비타민B군은 단백질과 지방의 적절한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비타민C는 녹두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모두 수용성이면서 열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끓는 물에 숙주를 푹 넣고 데치면 영양소들이 물로 빠져 나오거나 파괴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숙주를 영양가 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숙주는 물에 직접 넣고 데치는 것보다는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너무 세지 않는 불로 살짝만 익혀내는 무수분 조리법을 이용하거나 증기를 활용해 숙주를 쪄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숙주 속 비타민B군과 비타민C는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조리 후에는 국물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양 지키는 숙주 조리법을 알아볼까요?

<숙주냉채>

 

 

 

숙주 200g을 찜기에 넣고 3분간 쪄줍니다.

 

 

 

쪄낸 숙주를 채반에 넓게 펼쳐서 담아주고 소금을 뿌려줍니다.

 

 

 

 

Tip

숙주를 쪄낸 후에 숙주끼리 서로 뭉쳐 있으면 잔열로 인해 계속 익으면서 식감이 물렁물렁해지기 때문에 넓게 펼쳐서 잘 식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숙주에 소금을 먼저 뿌려주면 간이 잘 배일 뿐만 아니라 냉채나 나물로 활용할 때 물이 흥건히 생기지 않아 식감이 더 좋다고 합니다.

 

 

 

오이 반개, 맛살 2줄을 채썰어줍니다.

 

 

 

 

매실액 2큰술, 간장과 식초는 각각 1큰술, 겨자 반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Tip

겨자의 성질은 뜨겁기 때문에 서늘한 성질의 숙주와 서로 보완되는 좋은 궁합의 식재료입니다. 또 식초의 유기산 성분은 겨자의 시니그린 성분과 시너지 효과를 내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숙주와 손질한 오이, 맛살을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줍니다.

 

 

 

 

<오리고기숙주볶음>

 

 

 

오리고기 300g을 먼저 볶아낸 후 접시에 옮겨 담아줍니다.

 

 

 

Tip

오리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건강한 단백질 식품으로 꼽힙니다. 또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C가 풍부한 숙주와 함께 섭취하면 서로의 항산화 능력을 높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조합이라고 합니다.

 

 

 

 

별도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리에서 나온 기름으로 숙주 200g, 부추 한줌을 넣고 볶아줍니다.

 

 

 

Tip

숙주의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오리의 필수 지방산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해독 작용을 높이고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맛술, 간장, 매실청을 각각 2큰술, 후추 반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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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에 도움주는 햄프시드오일 활용법! 섭취시 주의할 점은?

 

 

 

영양 결핍인 비만을 야기한다? 영양을 채워 지방을 비워라!

 

 

 

극심한 피로감과 두통을 느낄 수 있는 빈혈, 살짝만 넘어져도 골절의 위험을 가져오는 골다공증, 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비만! 이 3가지 질환이 발생하는 공통된 원인이 바로 영양 결핍이라고 합니다.

 

 

 

혈액 속 적혈구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과 체내 비타민D와 칼슘이 부족해 생기는 골다공증은 우리 몸에 영양이 결핍되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인데요. 비만의 원인이 영양 결핍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만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이 아닌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당류 등의 열량만 채우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은 부족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몸속 영양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 또한 잘 이루어지지 않아 체지방이 더욱 잘 쌓이게 되서 비만을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갱년기 이후의 중년 여성은 평균 체중이 3.4kg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통계가 있을 만큼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복부 비만의 확률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이 결핍되면 우리 몸은 계속해서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고 과식과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체내에 축척돼 빠지지 않는 지방은 염증을 유발시키고 기억력 저하, 부종, 혈액 순환 장애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체중 감량에 도움주는 가벼운 지방! 햄프시드오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마취성 물질이 함유된 대마의 꽃과 잎사귀, 껍질이 있는 대마씨는 위험하지만 껍질을 벗긴 대마씨는 햄프시드로 불리며 캐나다 등 외국에서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 성분이 진통 및 함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목록에 등록된 안전식품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도 햄프시드는 맛이 달면서 독이 없고 지방질이 풍부해 장의 병을 치료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햄프시드오일이 체중 감량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서 결핍되면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는 비타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이 3가지 영양소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햄프시드 오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햄프시드오일에는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식욕 조절을 돕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햄프시드오일 속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 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햄프시드오일 섭취 후 혈중 중성 지방을 배출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햄프시드오일은 오일 중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내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혈관과 혈액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햄프시드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무려 90% 이상에 이르고,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이 인체 건강에 최적화된 1:3 비율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햄프시드오일을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실제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햄프시드오일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햄프시드오일은 되도록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햄프시드오일은 발연점이 높지 않기 때문에 150℃ 열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필수 지방산이 파괴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튀김이나 볶음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고, 조리가 끝난 음식 위에 뿌려서 섭취하거나 생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열하지 않는 조리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햄프시드오일주스>

 

 

 

손질한 사과 반개, 미나리 한줌, 물 150mL를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Tip

체중 감량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한 햄프시드오일과 혈액을 맑게 해주는 미나리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체내 노폐물 배출과 지방 분해 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는 섭취법이라고 합니다.

 

 

 

산화 방지를 위해 햄프시드 오일 1티스푼을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햄프시드오일샐러드>

 

 

 

햄프시드오일 1티스푼, 간장과 식초, 다진마늘을 1큰술 넣고 섞어줍니다.

 

 

 

완성된 햄프시드오일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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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130일때 해야할 일, 고혈압 전단계에 효과적인 운동은?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단 기준은?

혈압이 130mmHg여도 뇌출혈 발생 위험률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고혈압 기준은 140mmHg에 90mmHg 이상으로 잡고 있지만,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수축기혈압 130mmHg 이상도 고혈압으로 정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전단계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생활 습관의 변화 등과 같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혈압 진단 기준 상 정상혈압은 수축기혈압 120mmHg 미만이고 고혈압은 140mmHg 이상입니다. 또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혈압이 130~139mmHg인 경우를 말합니다.

 

 

 

혈압 강하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고혈압 여부에 관계 없이 혈압이 5mmHg 감소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9~11%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혈압과 고혈압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혈압을 2mmHg만 낮춰도 심장병 발병률을 7% 낮출 수 있고 뇌경색은 10% 낮출 수 있는 엄청난 변화라고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혈압을 높이는 이유는?

짜게 먹는 식습관이 왜 혈압을 높이는 것일까요? 혈액 중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 속에 수분이 유입되는데요. 혈액 양이 늘면서 혈관이 받는 압력이 커지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혈압약 1알은 혈압 10mmHg를 낮추는 효과라고 하는데요. 그 혈압약 1알의 효과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체중 5kg을 줄이거나 50%의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만이 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전단계에 효과적인 식단은?

미국 국립보건원이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하는 DASH 식단은 혈압 관리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서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본 DASH 식단의 특징은 균형잡힌 식사라고 합니다.

 

 

 

DASH 식단은 닭가슴살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 에너지와 섬유소의 공급원인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 올리브오일과 같은 식물성 지방, 칼륨과 마그네슘, 섬유소가 풍부해 혈압 강하에 효과적인 과일과 채소,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저지방 유제품과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견과류로 만든 페이스트를 잡곡빵에 바르고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섞으면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한 DASH 식단이 완성됩니다. 

 

 

 

DASH 식단을 한식에 적용한 식단은 저염식으로 조리하고 부족한 유제품과 견과류를 간식으로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DASH 식단을 하게 되면 혈압이 5mmH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혈압약 반알 정도를 섭취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전단계에 효과적인 운동은?

고혈압 전단계에는 등척성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등척성 운동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근육에만 힘을 주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혼자 운동하는 경우에는 수건을 말아서 몸 뒤쪽에 걸어준 다음 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당겨주는데 가슴 근육과 팔의 전면이 자극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2분 운동, 1분 휴식을 3회 반복해줍니다.

 

 

 

우리 몸의 혈압은 혈관과 혈류량의 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게 되는데요. 이 운동을 해주면 평소에 적게 열려있던 근육의 혈관들이 열리게 되면서 혈관이 넓어지고 압력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운동은 가위치기라는 운동인데요. 내려가는 손의 방향과 반대쪽 다리가 서로 교차할 수 있도록 내려주고 반대 방향으로도 반복하면서 전신을 활용하는 운동으로, 심박수를 빠르게 올려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분 운동, 2분 휴식을 5회 반복해줍니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의 유산소 운동을 평균 12주 정도 하게 되면 약 5.2mmHg 정도의 혈압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전단계는 혈압약을 먹지 않고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하는데요. 보건소에서는 고혈압 전단계인 경계성 고혈압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동과 영양, 건강 상담 등의 일대일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관리를 통해서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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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에 좋은 수박! 흰껍질까지 함께 활용해라?! 수박 흰껍질 활용법!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어지럼증 증상별 원인은?

 

 

 

어지럼증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어떤 식의 어지럼증이냐에 따라서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가장 대표적인 어지럼증은 빙빙 돌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속귀 쪽에 생기는 말초성 전정 신경계 문제일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보행실조증이라고 해서 움직이려고 하면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뇌의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고 만성적인 균형 감각의 저하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어설 때 쓰러질 것 같은 어지럼증을 현기증이라고 하는데 당뇨와 같은 내과적 질환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뇌건강과 어지럼증 완화를 돕는 수박 효능을 알아볼까요?

 

 

 

어지럼증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탈수인데요. 수박은 수분이 아주 풍부한 과일로 탈수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더위가 시작되는 이맘때쯤 수박의 섭취가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더운 날씨에 혈액이 체온 조절을 위해 피부 쪽으로 몰리게 되면 혈압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 기운이 빠지고 어지러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분이 풍부한 식재료의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특히 수박의 수분 속에는 비타민C, 칼슘, 아연 등 어지럽증 완화를 돕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에서 주목해야 할 또다른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수박 속에는 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트룰린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은 뇌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부드럽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뇌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수박 속에는 리코펜이 많다고 알려진 토마토의 약 7배나 많은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건강 맞춤, 수박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수박주스>

 

 

 

믹서에 수박과 흰 껍질, 생강가루를 넣고 갈아줍니다.

 

 

 

 

Tip

수박의 빨간 과육 뿐만 아니라 흰 껍질에도 뇌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수박씨 속에도 칼륨이 풍부해서 뇌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통으로 함께 갈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가루는 수박주스의 감칠맛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쇼가올 성분이 뇌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수박무침>

 

 

 

수박의 과육과 흰껍질 2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Tip

보통 수박무침을 만들 때는 수박의 흰 껍질 부분만 사용하지만 리코펜 성분이 풍부한 과육 부분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박에 고추장 1큰술을 넣어 무쳐줍니다.

 

 

 

갈은 검정참깨를 뿌려줍니다.

 

 

 

Tip

수박 속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지용성 성분으로, 참깨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검정 참깨는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해 갈아서 활용하면 유효 성분의 용출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냉국>

 

 

 

수박의 흰 껍질 100g을 채썰어 준비합니다.

 

 

 

물 500mL 기준 소금, 간장, 다진 마늘, 식초를 각각 2큰술씩 넣어 밑국물을 만들어줍니다.

 

 

 

 

미역 50g을 5분간 불린 뒤, 채썬 수박과 미역에 밑국물을 부어줍니다.

 

 

 

Tip

미역에는 마그네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신경 세포 보호와 균형 기능 조절로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박과 미역을 냉국으로 섭취하면 여름철 탈수를 막아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뇌 건강에 더욱 도움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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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구울수록 안좋다?! 굽는 시간과 온도는? 누룽지 활용법 & 부작용!

 

 

 

동의보감에 누룽지는 취건반이라 하여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병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누룽지에는 소화가 잘 되는 단당류 중 덱스트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상에서 누룽지를 오래 구우면 몸에 좋지 않다는 의견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누룽지는 가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하는 갈변 반응이 증가하면서 항산화 물질 생산량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120℃ 이상으로 가열할 경우에는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분류한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 물질이 가열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누룽지를 구울 때 가열하는 시간과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누룽지 제조 시 가열 시간은 5분 이내가 적절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맛과 영양을 살린 누룽지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요?

누룽지는 찬밥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너무 많은 양을 하게 되면 탈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누룽지를 만들 때 불 온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누룽지>

 

 

 

 

약불로 1분 정도 예열한 다음 수저의 뒷면에 밥이 달라붙지 않게 물을 묻혀 찬밥 1큰술을 팬에 얇게 펴줍니다.

 

 

 

약불에서 수분이 마르도록 앞, 뒤로 5분간 구워줍니다.

 

 

 

 

<숭늉>

 

 

 

냄비에 누룽지를 넣고 보리차 5컵을 부어줍니다.

 

 

 

Tip

숭늉을 끓일 때 물 대신 보리차를 넣어주면 영양도 풍부하고 소화도 더욱 잘 된다고 하는데요. 보리차에는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튼튼하게 해 소화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누룽지가 푹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Tip

완성된 숭늉은 식사 대용으로 한 그릇씩 섭취해주면 소화불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화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누룽지샐러드>

 

 

 

양상추와 적채 1/4개, 파프리카 1개, 방울토마토 10개를 먹기 좋게 손질해줍니다.

 

 

 

믹서에 연두부 한모, 간장 4큰술, 들기름 2큰술을 넣어 곱게 갈아 연두부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Tip

연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올리고당을 함유하고 있어 장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누룽지 역시 제조하는 동안 전분이 열분해되어 분자의 길이가 짧은 덱스트린이 생겨서 소화가 쉬워지기 때문에 연두부와 누룽지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며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궁합이라고 합니다.

 

 

 

미리 손질해 놓은 채소 위에 연두부 소스를 붓고 누룽지를 부숴서 올려줍니다.

 

 

 

 

누룽지 섭취 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누룽지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인 6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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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지을 때 소주를 넣어라? 맛과 영양 높이는 잡곡밥 짓는 방법!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도 잡곡밥의 소화를 위해 소주를 넣어 밥을 짓는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잡곡밥의 식감이 거친 것은 곡물의 껍질 속에 포함돼 있는 피트산 성분 때문인데요. 잡곡밥에 소주를 넣고 조리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피트산 성분을 일정 부분 제거해 거친 식감이 부드러워지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 잡곡밥에 소주를 넣게 되면 식감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도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2잔 넣고 조리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현미 속에 있는 영양소가 활성화될 수 있게 도와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약 17%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잡곡밥에 소주를 넣는 것이 실제로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잡곡밥을 먹었을 때 더부룩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는 평소 위장이 약한 원이 많다고 하는데요. 장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식감이 부드러워져도 잡곡밥에 많은 식이섬유가 소화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주를 넣는다고 해서 소화가 잘 되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주를 넣은 잡곡밥만 섭취하기 보다는 백미와 잡곡을 7:3의 비율로 섞은 다음 소주를 넣고 잡곡밥을 짓는 것이 소화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맛과 영양을 높이는 잡곡밥 짓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잡곡밥을 지을 때는 소화의 부담이 적으면서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6가지 이하의 곡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해 둔 잡곡과 백미를 3:7 비율로 준비해줍니다.

 

 

 

 

잡곡은 4시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린 후 일반 밥물 양보다 좀 더 많이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소주 2잔을 넣어줍니다.

 

 

 

Tip

밥을 짓는 과정에서 알코올은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소주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잡곡밥에도 당질이 포홤되어 있기 때문에 한 끼에 한 공기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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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밥 VS 냉장밥, 혈당 관리에 좋은 밥은? 데우는 법과 시간!

 

 

 

밥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냉동밥과 냉장밥을 공개하지 않고 8시간 공복 상태의 실험자에게 섭취하게 한 뒤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두가지 밥을 섭취한 후 놀라운 측정 결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두가지 밥 중 하나의 밥이 혈당을 덜 올렸을 뿐만 아니라 정상 수치로도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냉동밥과 냉장밥 중 혈당 조절에 더욱 도움이 되는 밥은 무엇일까요?

 

 

 

 

혈당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되는 밥은 바로 냉장밥이었는데요. 보통 밥과 채소, 육류 등 반찬을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는데 이번 실험에서는 밥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냉동밥보다 냉장밥이 올라간 혈당 수치가 유지되지 않고 더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으로 보관한 찬밥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바로 저항성 전분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저항성 전분은 말 그대로 소화 효소에 분해되지 않고 저항성 성질을 갖는 전분을 말합니다. 즉, 위와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혈당 또한 빠르게 높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밥의 저항성 전분 생성은 1~4℃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영하의 냉동실보다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냉장 온도인 4℃에서 24시간 냉각 후 재가열한 밥이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항성 전분의 수치는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저항성 전분은 1그램당 2칼로리로 1그램당 4칼로리인 일반적인 전분보다 열량이 적기 때문에 같은 밥 한공기를 먹더라도 저항성 전분이 많은 밥을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뿐만 아니라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밥에 저항성 전분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쌀을 안칠 때 식물성 오일 1티스푼을 넣고 12시간 냉장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즉, 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나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한숟갈 정도 넣어주면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저항성 전분의 생성을 위해서는 밥의 보관 시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저항성 전분 생성을 위해 반드시 6시간 이상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찬밥을 다시 재가열하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파괴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한번 만들어진 저항성 전분은 160℃ 이상의 고열에서 파괴되는데 전자레인지는 전파로 가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밥을 다시 데운다고 해도 저항성 전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냉장 보관한 밥을 데울 때는 전자레인지나 찜솥 등의 높지 않은 온도에서 가열하는 것이 저항성 전분의 소실을 막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냉장 보관한 찬밥을 데울 때는 전자레인지에서 3분 이내로 재가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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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으로 알아보는 콩팥병! 건강한 콩팥을 위해 숟가락을 버려라?!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콩팥병! 부종과 소변에서부터 나타난다?

 

 

 

콩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미리 알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콩팥의 이상 신호 첫번째는 바로 부종이라고 하는데요. 콩팥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체내에 쌓인 수분으로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하지 쪽에 부종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심한 부종으로 피부를 눌렀을 때 원상태로 되돌아오지 않는 상태가 되거나 양말이 안 맞고 신발이 발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보통 오랜 시간 서있는 경우에도 다리에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금방 상태가 호전되지만, 콩팥의 이상으로 부종이 생기게 되면 쌓이고 쌓여 점점 더 붓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허벅지나 등까지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한쪽 다리에만 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콩팥 문제가 아닌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심한 부종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콩팥의 이상 신호 두번째는 바로 달라진 소변색이라고 하는데요. 노란색을 띠는 소변은 정상 소변으로 물을 마시는 양에 따라 옅거나 진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상태로 거품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금방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색이 탁하고 반복적으로 거품이 나타나거나 많이 나타나는 소변은 단백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복적으로 소변에 거품이 발생한다면 콩팥병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붉은색을 띠는 소변인 혈뇨는 요로 계통 감염 등으로 인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혈뇨도 있기 때문에 혈뇨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혈뇨 중에서도 사구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커피와 콜라 같은 색의 소변이 배출되는데요. 실제로 감기를 앓고 난후 발생한 사구체신염으로 콜라색 소변이 나온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콩팥 건강을 위해서 자신의 소변 색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콩팥병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고위험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당뇨병, 고혈압 환자인데요. 콩팥병 초기에는 약물을 사용해서 혈당과 혈압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조심해야 하는 고위험군은 바로 가족력이라고 하는데요. 당뇨와 고혈압이 가족력이 있는 질환이기도 하고 가족은 식단과 생활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만성 콩팥병은 가족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콩팥병이 우울감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우울감이 있는 사람의 만성 콩팥병 발생 위험이 약 45%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삶의 행복감이 높은 사람의 만성 콩팥병 발생 위험은 약 3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콩팥병이 진행되서 약물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콩팥병의 경우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의 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신장이식의 경우에는 딱 맞는 장기를 찾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콩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국과 찌개는 젓가락으로 먹기

 

 

 

한국인의 1일 소금 섭취량은 약 12g으로, 세계 보건 기구의 1일 소금 권장량인 5g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인데요. 국과 찌개 같은 짠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나트륨이 축적되서 혈압이 상승하고 부종이 발생하며 결국 콩팥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소변으로 염분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에 혈압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나고 부기도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콩팥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콩팥에 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전달하기

 

 

 

콩팥의 상태가 좋지 않고 관련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에게 정확히 전달해서 약물 용량 또는 종류를 조절해야 하고, CT 촬영 시 조영제가 콩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무릎이나 관절이 아플 때 많이 먹는 소염진통제는 콩팥에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콩팥으로 가는 혈류의 양이 줄어들게 되서 급성 콩팥 손상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콩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을 때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운동 시 섭취하는 단백질 파우더 역시 콩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단백질 파우더를 중단하면 콩팥 상태를 알 수 있는 수치인 크레아티닌 수치가 다시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약 50~70g인데 단백질 파우더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콩팥에서 걸러야 할 노폐물을 추가한 것과 같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근육 운동하기

 

 

 

건강검진 시에 콩팥 상태를 나타내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같더라도 근육량에 따라 콩팥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단, 근육 운동을 과하게 했을 경우에도 급성 콩팥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계단 오르기, 수영, 걷기 등 적당한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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