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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 걷기운동의 놀라운 효과! 성인 하루 걷기운동 권장량은?

 

 

 

걷기 운동, 지속적인 맨발걷기의 효과는?

뇌경색과 뇌출혈 같은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의 일부 신경조직이 손상되서 그 부위가 조절하는 기능과 행동에 장애가 생기는데요. 재활 치료를 통해 일어서고 걷는 연습과 같은 것을 시작하게 되면 인체 곳곳의 근육과 뇌가 신경계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주고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 신경 영향 인자도 활발해지고 신경 전달 물질도 활성화되면서 손상된 조직의 신경 전달 경로 대신 새로운 전달 경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걷기 같은 운동이 이렇게 다른 경로를 찾아 연결할 수 있게 하는 뇌 가소성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 의해서 미국 뇌졸중 협회와 심장 협회가 권장하는 지침에 따르면 성인은 일주일에 3~4번, 평균 40분 정도의 빠르게 걷기와 같은 중강도 운동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들이 혈관 건강은 물론이고 이동성, 균형,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례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사례자는 꾸준한 맨발걷기 운동으로 모든 증상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6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는 사례자는 바닷가 끝에서 끝까지 3번 왕복하며 걷는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맨발걷기 운동으로 함께 운동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건강 상태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맨발걷기의 효과는 최소 100일에서 200일 정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운동한 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모래사장에서 맨발걷기와 운동화를 신고 걷기 운동을 한 고령자들을 비교한 최근 연구 결과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한 그룹의 평균 통증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균형 및 보행능력 상승폭도 상대적으로 더 큰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 4km 걷기 운동!

걷기에 관한 한 메타 연구에 따르면 성인 하루 최소 운동 권장량은 중강도 운동 60분 이상인데요. 걷기의 경우 걸음 수로 환산하면 8,000~11,000 걸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평균 보폭 범위로 계산해보면 4km, 즉 하루 4km 이상 걸어야 운동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행속도를 가지고 4km에 육박하게 매일 50분에서 1시간 정도 걷게 되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 관련된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4년전 생로병사의 비밀 731회 기적의 걷기 편에 출연했던 사례자는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앉지도 못하고 서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걷기 운동으로 허리와 고관절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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