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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보는 면역력자가진단법! 대상포진을 이기게 해준 알로에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은 따로 있다?!
얼굴로 보는 면역력 자가진단법!
면역력은 우리 몸 전체의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신체 곳곳에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얼굴은 약 7천여개의 신경 섬유로 구성돼 있고 오감이 들어 있는 기관인 만큼 얼굴의 변화로 면역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턱에 뾰루지가 올라온다.
2. 입술이 갈라지고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
3. 눈이 뻑뻑하고 간지럽다.
4. 코가 붓고 숨쉬기가 불편하다.
위 증상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밤낮의 기온 차가 급격한 환절기에는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봄철의 건조한 날씨는 체내 혈류량 또한 감소시키기 때문에 눈이 건조하거나 코에 이물감이 끼는 듯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켜 비염, 구내염,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화두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30분 정도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뿐만 아니라 가장 기본이 되는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공육, 인스턴트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체내의 독소를 잘 배출시키면서 면역의 컨트롤 타워라고 불리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를 잘 챙겨 먹는 것이 면역력을 살리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식이섬유는 면역 세포가 생성되는 장벽을 강화해 독감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 효능을 알아볼까요?
매우 건조한 사막에서 자라지만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알로에! 흔히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알로에가 면역력 강화에는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볼까요?
알로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식이섬유는 장 속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생성을 도와 면역력 증진은 물론이고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로에에서 주목해야 할 성분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면역 탄수화물로 불리는 다당체라고 합니다. 알로에 속에 풍부한 다당체라는 성분은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게 되면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돕습니다.
또 알로에 속 다당체 성분 중 아세틸레이티트만난은 면역력 증강의 핵심 요소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면역 세포인 NK 세포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백혈구, 혈소판 등 여러 종류의 면역 세포 활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알로에에 풍부한 다당체가 체내 면역 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대장암을 유발하는 대장 용종 발생을 17%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알로에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알로에젤리>
물 500mL에 알로에가루 4큰술, 한천가루 2큰술을 넣어줍니다.
Tip
알로에젤리를 만들 때 보관이 쉽고 활용도가 높은 알로에가루를 사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알로에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중불에서 5분간 가루가 잘 풀리도록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한 김 식힌 후 틀에 담아 냉장실에서 1시간 동안 굳혀줍니다.
Tip
완성된 알로에젤리는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알로에전>
알로에가루 4큰술과 감자 전분 2큰술을 넣어줍니다.
물 반 컵을 넣고 반죽을 잘 섞어줍니다.
양파와 당근, 애호박을 각각 반개씩 채썰어 넣고 팬에 부쳐줍니다.
Tip
알로에에 풍부한 다당체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원활한 소화 흡수를 돕고, 애호박에 풍부한 섬유소도 위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고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는 비타민A 또한 풍부해 알로에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호박의 비타민A는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활용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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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자가진단! 눈과 혀를 체크해라?!>
동의보감에도 간은 눈으로 통한다고 기록되어 있을만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간에 염증이 쌓이면 그 기운이 위로 올라와서 머리가 아프거나 눈의 통증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눈은 모세혈관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는데 간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모세혈관을 좁게 만들어 눈이 마르고 건조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간은 몸을 순환시키는 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정상인에 비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상체에 열이 집중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 바로 혀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인데요. 입을 위아래로 크게 벌린 후 혀를 말아서 윗니 끝에 혀끝을 대면 보이는 설하정맥으로 간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설하정맥이 파랗게 팽창되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간에 열독이 쌓이면 혈액이 탁해지고 그 흐름이 정체된 것이 설하정맥 팽창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혓바닥을 확인했을 때 연한 자주색을 띠면 정상이지만 설하정맥이 유난히 두껍고 검푸르다면 간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축적된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 먹고 많이 먹는 것이 간에 부담을 준다?! 간 건강을 위협하는 영양제>
간 질환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헛개나무는 건강한 사람이 섭취하면 간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B형 간염과 같은 간 질환이 있거나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간 건강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헛개나무 속에는 피롤리지딘 등 미량의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간 질환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하루에 다양한 건강즙을 섭취하는 것 또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즐겨 먹는 영양제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약 90%가 간에서 바로 대사가 된다고 하는데요. 처리하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주게 되고 지방도 쌓이게 되서 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종합 영양제에는 기본적으로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외에 비타민A 영양제를 추가로 섭취할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고 지용성인 비타민A는 과다 복용할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독소로 쌓여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발로 알아보는 간 건강 체크법! 하루 1분 발마사지법>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에 손가락 두마디 정도를 올라와서 움푹 들어간 자리인 태충혈은 간의 상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요. 이 태충혈을 눌렀을 때 통증이나 경직 정도에 따라서 간의 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충혈은 동맥이 지나가는 자리로 태충혈을 하루 3번, 5초 이상에서 10초 이내로 눌러 꾸준히 자극해주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독소를 배출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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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의 시한폭탄 당뇨! 쓴맛에 주목하라! 당뇨, 협심증, 뇌졸중까지 물리친 효자 식재료, 여주 효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꾸민 120kg짜리 자전거를 매일 3시간 이상 타면서 당뇨를 극복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한때 공복 혈당이 정상인의 수치 4배에 해당하는 심각한 고혈당 상태로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또 당뇨로 인해 협심증과 뇌졸중 진단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식이조절과 자전거 운동에 매진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암 중에서도 생존률이 가장 낮은 췌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자 7초마다 1명씩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하는 중년 건강의 시한폭탄, 당뇨! 당뇨 환자들은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참을 수 없는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고콜레스테롤, 고지방 식품의 유혹을 참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당뇨 환자들의 식습관 조절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맛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맛은 바로 쓴맛이라고 합니다.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독초들은 대부분 쓴맛을 내기 때문에 독을 피하기 위해 인류는 쓴맛에 예민하도록 진화돼 왔는데요. 그래서 단맛, 짠맛, 신맛, 감칠맛의 수용체는 각각 한 종류씩 있지만 쓴맛의 수용체는 무려 25종류나 된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쓴맛을 느끼는 순간 쓴맛을 해독하기 위해 위, 장, 뇌, 폐의 기능이 활발해지는 등 우리의 몸이 매우 활발한 면역 반응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쓴맛을 내는 물질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관리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혈당 관리를 돕는 쓴맛, 여주 효능을 알아볼까요?
여주는 이미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주의 어떤 성분들이 혈당 관리를 돕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여주 속 쓴맛 3대장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주 속 쓴맛 3대장은 바로 P-인슐린, 카란틴, 모모르데신이라고 하는데요. 식물 인슐린으로도 불리는 P-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되는 것을 도와 당의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카라틴은 몸속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또 모모르데신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여 혈압을 개선시키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주 추출물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공복 혈당도 25% 감소시킨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뇨 관리를 돕는 여주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여주두부조림>
두부 한모를 1cm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여주 분말 1티스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깨끗이 씻은 달래 50g을 잘게 썰어 두부 양념장과 함께 조려줍니다.
Tip
달래의 쓴맛인 사포닌 성분이 혈당 관리에 더욱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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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알끈은 지방 덩어리다?
달걀이 닭의 생식 기관인 수란관을 회전해 내려오면서 생성되는 알끈은 실제 온라인 상에서도 지방이 뭉친 덩어리이거나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달걀의 이물질처럼 보이는 알끈은 사실 지방 덩어리가 아닌 영양 덩어리라고 합니다. 달걀 알끈에는 라이소자임과 시알산이라고 하는 특별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라이소자임 성분은 우리 몸속에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시알산 성분은 초유에 함유된 주성분 중 하나로 면역 증진은 물론이고 항균 작용과 항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달걀을 섭취할 때는 알끈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알끈의 주성분은 특별한 종류의 구조 단백질인 뮤신 단백질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즉, 달걀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 껍데기 속 하얀 막은 지혈 효과가 있다?
달걀 껍데기 안쪽에 보이는 흰색의 얇은 막은 난각막이라고 하는데요. 이 난각만의 주요 성분인 아미노산은 피부 구조를 이루는 진피층 조성과 매우 유사해서 피부 탄력을 좋게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 난각막은 화장품의 원료는 물론이고 식, 의약용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난각막이 지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까요?
난각막에는 케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케파린 성분이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에 붙이게 되면 지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본초강목에서도 난각막으로 창상을 치료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난각막이 정상적인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고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달걀이 얼면 영양소가 사라진다? 냉동달걀의 비밀!
냉동 달걀은 영양상의 문제로 섭취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 달걀과 냉동 달걀을 성분 분석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먼저 두 개의 달걀을 준비한 후 한 개의 달걀을 냉동실에서 하루 동안 얼려 준비해준 다음 일반 달걀과 냉동 달걀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주요 영양소의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반 달걀고 냉동 달걀의 영양 성분 차이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통기한 내의 신선한 달걀을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는 대신 영양 성분은 그대로 응축되어 냉동 상태에서도 영양소가 손실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냉동 달걀은 낮은 온도에서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미생물 오염에 따른 달걀의 부패와 변질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 달걀의 경우 냉장 보관하는 경우보다 한달 가량 보관 기간이 더 길어지며 영양소 손실이 없기 때문에 바로 섭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달걀을 얼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달걀 윗부분에는 공기 집이 있어 달걀을 껍데기째 얼리게 되면 외부 압력에 의해 내용물의 부피가 팽창하면서 껍데기가 깨질 수 있고 이때 표면에 붙어 있던 세균이 내부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만 얼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냉동 달걀은 어떻게 만드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요? 달걀 껍데기의 세균은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달걀은 내용물만 분리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거나 달걀물을 풀어 얼음틀에 부은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냉동 달걀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냉동달걀노른자장>
물 1L에 멸치 반줌, 다시마 2장을 넣고 10분간 육수를 끓여줍니다.
냉동 노른자 10개를 실온에서 해동시킵니다.
Tip
냉동 노른자의 경우 샌드위치, 스크램블드에그 등에 활용할 수 있고 냉동 흰자는 머랭쿠키, 국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해서 얼린 후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쪽파와 홍고추는 잘게 다져 준비해줍니다.
우려낸 육수에 간장 반컵, 맛술과 통깨 1/2큰술, 쪽파와 홍고추를 섞어줍니다.
완성된 양념을 냉동 노른자 위에 뿌려줍니다.
달걀의 비타민D 흡수율을 높이는 참기름을 더해주고 냉장고에서 30분간 숙성시킵니다.
Tip
일반 달걀의 노른자를 이용하면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야 하지만 냉동된 달걀은 30분 안에 노른자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냉동 노른자는 냉동과 해동되는 과정에서 노른자 막에 틈새가 생기기 때문에 양념이 노른자에 고루 배어들어 숙성 시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냉동달걀양파전>
양파를 1cm 두께로 썰어 하나씩 빼낸 후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
Tip
양파의 대표 성분인 쿼세틴은 지용성으로 달걀과 함께 기름에 부쳐 먹으면 달걀의 비타민D 흡수율을 높여주고 달걀에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해줘 함께 섭취하면 맛과 영양을 모두 보완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를 올려준 다음 양파 가운데 구멍에 냉동 달걀과 쪽파, 홍고추를 넣고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Tip
얼음틀에 얼린 냉동 달걀을 해동하지 않고 바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달걀은 장시간 가열하게 되면 비타민D가 기름에 녹아 손실되기 때문에 조리 시간 단축을 위해 뚜껑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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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샬롯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은?
1. 조금만 움직여도 종아리가 땅긴다.
2. 유독 땀 냄새가 많이 난다.
3. 피부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
4. 손과 발이 차고 저린다.
5. 변비에 시달린다.
6.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가 있다고 하는데요. 위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할 경우 고지혈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 내에 지방이 쌓여 혈관을 조여오는 돌연사의 주범인 고지혈증! 고지혈증 환자는 해마다 늘어 2019년 국내 고지혈증 환자수는 2백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건강한 젊은층에서도 고지혈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고지혈증이 위험한 이유는 혈관을 막는 혈전을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로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지방들끼리 서로 뭉쳐서 혈전을 생성해 혈관이 좁아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좁아진 혈관을 혈액이 통과하기 위해서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혈관이 터져버리거나 꽉 막히게 돼서 돌연사까지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미니 양파, 샬롯 효능을 알아볼까요?
양파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무려 150여 가지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혈액 청소부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양파의 1인 연간 소비량은 30kg 이상으로 세계 5위에 달하는 섭취량이라고 하는데요. 특유의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롭게 어우러져 음식 맛에 깊이를 더하는 양파는 가격도 저렴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파의 주성분인 쿼세틴은 혈관 내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데요. 특히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서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콜레스테롤 환자에게 10주간 양파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양파의 1/6 크기인 샬롯의 겉껍질은 일반 양파와 비슷하지만 알맹이는 적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요. 피를 맑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쿼세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일반 양파보다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샬롯에는 엽산 성분도 풍부해 단백질의 과다 섭취로 인해 생성된 혈관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완화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살롯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일반 양파에 비해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혈관 독소를 감소시켜 주는 엽산도 일반 양파의 2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샬롯 섭취법을 알아볼까요?
<샬롯김치>
껍질을 벗긴 샬롯 30개를 물에 오래 두면 영양소 손실이 크기 때문에 가볍게 헹구어 씻어줍니다.
굵은 소금을 약간 뿌리고 샬롯 껍질 물을 부어 30분간 절여줍니다.
Tip
샬롯 껍질 물을 샬롯을 절일 때 활용하면 염분이 중화돼 저염 김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고춧가루 4큰술, 액젓과 매실액 2큰술씫 넣어 양념을 만든 후 샬롯에 버무려줍니다.
<샬롯볶음>
샬롯 10개와 표고버섯 2개를 먹기 좋게 잘라 살짝 볶아줍니다.
Tip
샬롯의 주성분인 쿼세틴은 생으로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살짝 볶아서 섭취하는 것이 쿼세틴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표고버섯에 풍부한 니아신 성분은 양파의 쿼세틴 성분과 만나게 되면 흡수율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니아신과 쿼세틴은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액 내 지방을 감소시켜 고지혈증 완화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된장으로 간을 해줍니다.
Tip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된장은 콜레스테롤 감소를 돕고 샬롯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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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깔양배추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은?
신체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장! 제2의 뇌라 불릴만큼 장에는 약 1억개의 신경 세포가 존재하는데요. 장에서 방출되는 신경전달 물질이 장내 미생물들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장내 미생물이 뇌와 장을 연결하는 신호전달 역할을 해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장내 세균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를 조절하여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르토닌 역시 뇌보다 장에서 더 많이 분비되고 장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는 세르토닌이라는 호르몬의 활성화를 저하시킬 수 있는데 세르토닌은 기분 뿐만 아니라 수면, 식욕과 같은 신체 활동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장의 연동운동 조절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세르토닌이 부족해지면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장염,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울증 유병률 조사 결과 건강한 사람의 평균 불안점수보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환자의 평균 불안 점수가 더 높은 것을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 질환을 유발하는 또다른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혈관에 나쁜콜레스테롤이 쌓이기 시작하면 장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대장암의 전 단계인 대장 선종이 발견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혈관 건강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장 건강도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증가는 대장 용종 발생률을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장 건강의 적신호, 바로 대장흑생증인데요. 대장 점막 안에 갈색 색소들이 침착해서 검게 변하는 대장흑색증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원인으로 변비약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약을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대장 점막이 착색되고 뻣뻣해져 장의 연동 운동 기능까지 저하되어 변비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변비약을 섭취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깔양배추 효능을 알아볼까요?
양배추가 위 건강에 좋은 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고깔양배추에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U와 K가 동시에 함유되어 있고 일반 양배추보다 입이 더 얇고 달큼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깔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일반 양배추보다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장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장 건강과 면역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고깔양배추는 이미 유럽에서는 400여년 전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고깔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장 건강을 돕는 비타민K는 일반 양배추보다 월등히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고깔양배추의 비타민K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비타민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거나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 우리 몸에서 비타민K가 흡수가 잘 안되고 쉽게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고깔양배추 섭취를 통해 부촉한 비타민K를 보충하고 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깔양배추 속 비타민K는 장내 세포를 보호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K가 부족하면 혈액 순환 장애는 물론이고 조기 사망 위험률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선한 고깔양배추 고르는법을 알아볼까요?
겉잎이 연녹색을 띠고 성인 남자 손의 한뼘 정도의 크기인 1kg 정도가 적당하고 고깔양배추의 맨 끝이 단단한 것이 신선한 것이라고 합니다.
고깔양배추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세척법을 알아볼까요?
고깔양배추 겉잎에 묻어 있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잎을 하나씩 떼어내 흐르는 물에 세척해줍니다.
남은 고깔양배추는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팩에 밀봉한 후 냉장보관하고 10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깔양배추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고깔양배추절임>
고깔양배추 반개, 당근 1개를 채썰어주고 소금 2큰술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Tip
흔히 양배추의 심지는 식감이 질기고 맛이 없어 대부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고깔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와 칼륨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C, 심지에는 비타민U와 K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깔양배추의 심지를 버리지 않고 통째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근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원활하게 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담아 상온에서 일주인간 숙성시켜줍니다.
Tip
고깔양배추를 절이면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식이섬유가 미생물의 좋은 먹이가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유익균의 수는 늘려주고 유해균은 억제해줘서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절임은 독일의 대표 발효 식품인 사우어크라우트로 각종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고 만드는 법도 간단해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고깔양배추볶음>
기름을 두른 팬에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심지를 포함해 채썰은 고깔양배추 1/4개를 넣고 볶아줍니다.
다진마늘, 간장, 올리고당 각각 1큰술과 홍고추 1개를 넣고 볶아줍니다.
Tip
고깔양배추가 가진 영양소를 배가시켜 섭취하는 방법은 바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고깔양배추에 함유된 핵심 영양소인 비타민U와 K는 지용성비타민으로 식물성기름에 볶아 섭취하게 되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줘 영양학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홍고추에는 풋고추보다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많아 혈관 내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아밀라아제와 펩신 등 소화 능력을 높이는 성분이 풍부한 고깔양배추가 돼지고기의 소화를 도와 맛과 영양의 궁합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고깔양배추수프>
고깔양배추 1/4개, 양파 반개, 우유 1컵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Tip
양파에 풍부한 쿼세틴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고 양파의 섬유질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혈관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곱게 간 재료를 냄비에 부은 다음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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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떡을 먹으면 안된다?!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떡! 만드는 방법은?
당뇨 환자는 떡을 먹으면 안된다?!
혈당 수치로 인해 식습관 관리가 필수적인 질환, 당뇨! 그중에서도 떡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당뇨 환자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떡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쌀가루는 쌀보다 입자가 작아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섭취하는 즉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고 찌는 과정에서 찰기가 생겨 당 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도 부담없이 떡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당뇨 환자들이 떡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그날 먹은 다른 탄수화물의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실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영양소 구성이 비슷한 식품들을 묶어서 분류하고 같은 식품군에 속하면 자유롭게 교환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총 6가지 식품군 중에서 밥과 떡은 같은 곡류군 식품으로 서로 교체해서 섭취가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한끼에 밥 한공기 대신 떡으로 섭취한다면 인절미는 약 9개, 쌀 가래떡은 33개 정도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떡은 만드는 재료와 방식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지는데요. 실제로 기능성 떡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지닌 사람들의 공복혈당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인슐린 저항성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떡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찬밥인절미>
껍질을 깐 고구마 1개를 썰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간 고구마와 찬밥 3공기(약 600g)를 5분간 치대 찰기를 만들어줍니다.
Tip
12시간동안 냉장 보관한 찬밥은 식으면 열량이 최대 60%까지 줄어들 뿐만 아니라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속 클로로겐산과 찬밥의 저항성 전분이 만나 혈당 관리를 돕는 좋은 조합이라고 합니다.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빚어줍니다.
빚어준 찬밥 반죽에 쥐눈이콩가루를 묻혀줍니다.
Tip
보통 인절미에서 콩고물로 사용하는 백태가루 대신 쥐눈이콩가루를 사용해주는데요. 쥐눈이콩은 동의보감에서 약콩으로서 혈과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다양한 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찬밥인절미는 당뇨 환자가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경우 하루 9개 이내, 간식으로는 하루 5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설기떡>
보리가루, 멥쌀가루를 각각 150g씩 1 : 1의 비율로 섞고 물 한컵을 조금씩 나눠 넣어 줍니다.
Tip
가루를 쥐었을 때 부서지지 않으면 반죽이 완료된 것입니다.
아몬드 100g을 잘게 다져 반죽에 섞어줍니다.
Tip
실제로 백설기에 아몬드를 첨가했을 때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타닌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반죽을 부어 살살 눌러주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중불에서 약 20분간 찐 다음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여줍니다.
당뇨 환자가 식사 대용으로 보리설기떡을 섭취할 경우에는 하루 1덩어리 이내,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하루 1/2 덩어리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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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을 부르는 생활습관!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즈기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은?
노안을 부르는 생활 습관 1
<찬물 세수>
일상에서 노안을 유발하는 의외의 생활 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찬물 세수라고 합니다. 우리 눈의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는 약 25개의 기름샘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나온 기름이 눈물이 마르지 않게 보호하게 됩니다.
그런데 찬물로 세수를 하게 되면 기름샘이 수축되고 기름 분비가 원활해지지 않기 때문에 눈물막이 빨리 증발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는 결국 시력 저하와 노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30도 정도의 미온수로 세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노안을 부르는 생활 습관 2
<엎드린 수면 자세>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에 압박을 주고 안구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일 수 있는데요.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상 안압수치가 12.5mmHg인 반면 엎드렸을 때는 19.6mmHg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안압은 시신경을 눌러 망가뜨리고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엎드려 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노안 예방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즈기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차즈기는 깻잎과 같은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 보랏빛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요. 본초강목에 차즈기는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통증과 기침을 멎게 하며 해열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잎과 줄기, 씨앗까지 모두 약재로 쓰여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차즈기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안을 예방하려면 시야와 안압을 조절하는 모양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모양체는 근육 뿐만 아니라 혈관으로도 이루어져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면서 근육 수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의 꾸준한 공급이 필요합니다. 바로 차즈기 속에 풍부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눈 건강을 지키는 핵심 성분이라고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한 차즈기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차즈기차>
대추 10개의 씨를 제거한 뒤 물 1L에 넣고 20분간 끓여줍니다.
Tip
대추를 함께 섭취하면 대추 속 폴리페놀 성분이 눈의 염증을 예방하고 차즈기 속 루테올린과 만나 항산화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눈 노화를 예방하는 데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추 우린 물에 차즈기 200g을 넣고 약 10분간 끓여줍니다.
Tip
차즈기를 차로 섭취하면 수용성인 루테올린 성분이 용출돼 눈 건강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차즈기주먹밥>
밥에 차즈기 가루 1티스푼을 넣고 들기름 2큰술, 당근 반개를 다져 넣습니다.
Tip
말린 차즈기를 갈아 체에 걸러주면 차즈기 가루가 완성되는데요. 차즈기를 가루로 만들어 요리에 활용하면 조미료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즈기 가루를 밥과 섞어주면 쌀 속의 지질 성분에 의해 차즈기 속 루테올린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깨끗이 세척한 브로콜리 1개를 끓는 물에 30초간 데친 다음 송이를 다져줍니다.
Tip
브로콜리에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한데 차즈기 속 루테올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노안 예방과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도 밥에 넣고 잘 섞은 뒤 한입 크기로 뭉쳐줍니다.
Tip
완성된 차즈기 주먹밥은 양배추와 함께 섭취하면 양배추의 비오틴 성분까지 더해져 노안 예방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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