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450건

정보&이슈

전신 질환을 부르는 만성염증! 만성염증을 해결하는 한그릇식단 & 파비플로라 효능! 먹는 방법은?

 

 


전신 질환을 부르는 만성염증의 공포
채널A 100세 프로젝트 1화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공기 오염, 각종 유해 물질과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겨나는 질병까지 현대인들은 염증 유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물성 기름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데요.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각종 성인병은 물론이고 치매까지 부르는 만성염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만성염증은 몸 깊숙히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틈을 타서 질병으로 나타나는데요.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성염증은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회복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지연되는 상태가 바로 만성염증입니다.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성염증은 별다른 증상없이 오랜 시간 몸속에 쌓이는 특징이 있는데요.

 

 

몸의 특정 부위에 생긴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 곳곳을 흘러가서 우리의 전신에 병을 만듭니다. 만성염증은 미세 혈관이나 신경세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 합병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심근경색이나 뇌질환과 같은 심뇌혈관의 위험도도 증가시키며 암의 진행률도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성염증은 암 발생률을 최대 24%나 높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염증을 배출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연성으로 알아보는 만성염증 테스트!

1. 한쪽 팔은 어깨 등 뒤로 내린다.
2. 다른쪽 팔은 허리쪽으로 올려 맞잡는다.
3. 양손 거리가 10cm 이상 벌어지면 만성염증 과다


만성염증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염증이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세포에 변성이 오게 되고 근육을 이루고 있던 근육 세포들이 점점 딱딱해져 유연성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만성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

1. 치주염

치주염으로 인해 생긴 만성염증이 혈관을 타고 우리 몸에 퍼질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1년 미국에서 한 남성이 사랑니에서 시작된 염증으로 인해 입속 세균이 번식하여 결국 뇌까지 전이되면서 사망한 사건이 있다고 합니다.

 

 

 

2. 비만

과식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되고, 지방으로 인해 염증 물질이 생성되면 지방이 점점 더 부풀어올라 또다시 염증 물질을 생성하고 지방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실제로 비만도가 높을수록 염증 수치도 함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건선 피부염 등과 같은 만성 피부염으로 인해 면역 세포가 고장나고 염증 물질이 생성되면 만성염증이 악화되는 원인이 됩니다.

 

 

 


만성염증을 해결하는 한그릇 식단!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버섯 등으로 접시의 반을 채우고, 탄수화물은 섬유질이 풍부한 거친 통곡물로 섭취합니다. 또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등 균형잡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 때마다 조금씩 식재료의 변화를 준다면 맛있고 즐겁게 염증 관리를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한그릇 식단을 하게 되면 식사량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다양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염증을 이겨내는 또다른 비법, 파비플로라!

파비플로라 원물은 일반 생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안은 생강과 달리 보라색을 띄고 있는데요. 태국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태국에서는 천년 이상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비플로라는 동남아시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원시림에서 자생하는 생강과 뿌리식물인데요. 끄라차이담, 킹담, 블랙진저로 다양하게 불릴만큼 그 효능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파비플로라에는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사포닌은 우리 몸의 염증과 지방 노폐물을 씻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파비플로라에는 인삼의 5배에 달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파비플로라에는 염증 배출에 도움을 주는 메톡시플라본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등 항염 물질도 풍부한데요. 실제로 파비플로라 추출물이 염증 발생을 억제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비플로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파비플로라를 섭취하자 지방 세포 크기가 38% 감소했고, 체중도 13%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비플로라에서 주목할 성분은 메톡시플라본이라는 활성 물질인데요. 메톡시플라본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파비플로라에 풍부한 리파아제 효소 역시 지방 분해를 활성화시켜 염증과 비만을 동시에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비플로라에서 주목할 또다른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자 항염 물질인 아피제닌인데요. 아피제닌은 해로운 햇빛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일종의 천연 방어막으로, 염증 질환과 여러 종류의 암 극복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아피제닌 성분이 종양 세포를 사멸하고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비플로라 섭취법 & 섭취시 주의사항

파비플로라는 흔히 차로 섭취하는데요. 물 200mL 기준 파비플로라 가루 1/3 티스푼을 넣어준 다음 침출차 방식으로 10분 정도 우려내거나 물과 함께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파비플로라를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한번 섭취 시 1~1.5g 정도, 1/2 티스푼이 적당하고, 임산부의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정보&이슈

만병의 근원, 비만!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 BNR17 효능! 섭취시 주의할 점은?

 
 
 
지방의 경고! 빼야 산다! 만병의 근원, 비만
TV조선 명의보감 2회
  

나이와 함께 늘어나는 뱃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아볼까요? WHO가 주목한 21세기 신종 전염병, 비만! 질병관리청이 2021년에 발표한 대한민국의 비만율은 38.3%인데요.
 
 
 

비만인의 경우 관상동맥질환은 1.5~2배, 고혈압은 2.5~4배, 당뇨는 5~13배 높게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40세 이상 비만한 경우 평균 수명이 5년 단축되고, 65세 이후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만은 비만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최근에 비만이 암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치매 역시 비만한 분들에게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 비만! 우리나라의 고도비만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은 비만의 합병증이 외국 사람들보다 훨씬 적은 체중에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외국 사람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 되어야 합병증이 나타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25kg/부터 비만의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의 뱃살은 내장지방이 많아 더 위험한데요. 몸 속에 내장지방이 쌓이는 이유는 음식을 섭취한 후 에너지로 쓰고 남은 영양분이 지방세포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지방세포가 커지면 염증 물질을 분비되고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내장지방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사질환의 주범인데요.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로 우리 몸에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혈액 속에 포도당이 세포 안에서 에너지원으로 다 사용되지 못하고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남는 포도당은 몸 안에서 내장지방의 형태로 저장되게 되는데요. 간에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이 되고, 췌장에 지방이 쌓이면 인슐린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당뇨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뱃살 바로 밑에는 피하지방이, 더 안쪽에는 내장지방이 있는데요. 문제가 되는 내장지방에서 생긴 염증 물질은 식욕을 억제하는 랩틴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 식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 농도를 높여 내장지방을 더 많이 쌓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중 허리둘레가 두꺼울수록 신경교종의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중이 1kg 늘면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도 3배나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비만 상태가 지속되면 무릎 연골의 손상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정상 체중보다 20kg 더 나갈 경우 골관절염 위험도는 무려 36% 상승하고, 퇴행성 디스크 발생률까지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만의 또다른 합병증으로는 수면무호흡증을 들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은 깊은 잠에 빠지면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생성하는데, 잠을 못자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 지방 소모가 줄고 식욕 억제 물질도 감소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면 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인 경우 복부비만의 위험은 약 2배, 수면무호흡까지 동반되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의 위험이 약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히 나이 들수록 남성보다 여성이 복부 비만율이 빠르게 증가하는데요. 60대가 되면 40% 이상의 여성이 복부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하면 세로토닌의 저하로 무기력함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요.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 BNR17 효능!
 

BNR17 유산균이란 건강한 모유로부터 분리해서 배양해낸 유산균인데요. 다양한 미생물 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불리는 BNR17을 동물에게 10주간 섭취시켰더니 백색 지방세포의 크기가 약 35%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탄수화물은 몸 속에 들어오면 단당류로 분해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데요. 에너지로 쓰고 남은 단당류는 지방으로 축적되 비만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때 BNR17을 섭취하면 단당류를 다당류로 뭉쳐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BNR17을 12주간 섭취한 동물의 대변 속 다당류가 5배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NR17이 체지방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주기 때문인데요. 동물 실험에서 BNR17을 10주간 섭취한 결과 지방 세포의 크기가 35% 줄었는데, 이는 BNR17을 섭취 후 지방을 산화시키는 유전자가 더 많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BNR17은 렙틴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BNR17 섭취 후 높아지는 혈중 렙틴 호르몬의 농도가 감소되었다는 동물 실험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바뀌고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데요. 이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키는 통로가 GLUT4(글루티포)라고 합니다. GLUT4(글루티포)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잘 열리지 않아서 혈당을 높이게 되는데요. 동물 실험 결과 BNR17을 10주간 섭취했더니 GLUT4(글루티포)의 발현량이 3배 가까이 늘어났고, 혈당조절이 안돼서 늘어난 인슐린은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BNR17을 장기간 섭취하면 당뇨병 증감 기준이 되는 당화혈색소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국내의 한 대학 병원에서 비만한 성인에게 BNR17을 12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복부 내장지방이 줄어 허리둘레가 5cm, 약 2인치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모유 유래 유산균 BNR17 섭취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NR17 섭취시 주의사항을 알아볼까요?
 

BNR17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25~900mg 사이로, 장이 약한 분들은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BNR17은 유산균으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정보&이슈

2초면 막힌다!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주는 폴리코사놀 효능! 부작용은?

 

 

 

생명의 골든타임 단 2초!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 

TV조선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1회

 

 

 

2021년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한국인 전체 사망자의 79.6%나 된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3.5세이지만 건강 수명은 단 66.3세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암, 심뇌혈관 질환, 당뇨, 비만, 호흡기 질환 등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질환!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막히면 생명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1분 1초가 시급한데요. 하지만 혈관이 막히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의 돌연사 원인 1위로 손꼽히는 심근경색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1년에 우리나라에서 7만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진단받고 있는데요.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등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혈관이 혈전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인데요. 심장혈관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름 찌꺼기가 서서히 쌓이다 터지면 혈전이 생기고, 혈관 전체를 막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 2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때 막힌 혈관에 특수 스프링(그물망)을 넣어 혈관을 넓혀주고 혈액이 잘 흐르게 돕는 스텐스시술을 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좁아지고 막힌 혈관이 다시 뚫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심장에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바로 관상동맥인데요. 관상동맥은 가운데와 왼쪽, 오른쪽 크게 세줄기로 갈라지는데 심장을 180도 돌렸을 때 혈관이 신라의 금관처럼 퍼져있다해서 관상동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 관상동맥에는 콜레스테롤로 인한 기름 찌꺼기가 쌓일 수 밖에 없는데요. 지방 찌꺼기가 관상동맥의 절반 이상을 막게 되면 협심증의 위험이 높아지고, 혈관을 모두 막으면 심근경색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혈전이 생겨 관상동맥이 모두 막히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초라는 것인데요. 관상동맥이 막히면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뇌 기능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은 다음과 같은데요.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구토, 식은땀, 호흡곤란,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이 있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심근경색의 전통적인 위험인자였다면 현재는 전통적인 위험인자가 없는 나이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하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으로 이상지질혈증 환자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에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LDL이 많거나 HDL이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은데요.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 위험 요소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의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질의 일종으로, 혈관벽이 세는 것을 막아주고 면역의 역할을 하는데요. 이때 콜레스테롤을 온몸에 옮기는 운반체인 LDL이 많고 만성질환이 있다면 혈관에 상처가 더 잘나게 되고 그 상처 부위로 콜레스테롤이 쌓여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혈관 속에는 혈액이 돌고 혈액 안에는 작은 콜레스테롤들이 녹아 있는데요. LDL은 콜레스테롤을 혈관에 쌓는 운반체, HDL은 콜레스테롤을 혈관에서 치우는 운반체를 말합니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세포에 전달하는데 그 수가 많아지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문제가 되는데요. HDL은 쌓인 콜레스테롤을 치워주는 청소차로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중요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혈액 내에 LDL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쌓이게 되고 혈관을 좁고 딱딱하게 만듭니다.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높아진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다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완경 이후에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주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콜레스테롤 제거 기능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체내에서 LDL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하고 HDL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증가시켜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에스트로겐 감소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어려워진 갱년기 여성은 각종 혈관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1%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2%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주는 폴리코사놀 효능!

쿠바는 100세 청춘의 나라로 불릴만큼 장수 인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한때 혈관 질환 사망률이 높은 나라였지만 국가에서 국민들의 혈관 건강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고, 사탕수수에서 콜레스테롤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인 폴리코사놀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잎과 줄기 표면의 왁스에서 추출하고 정제한 8가지 지질, 알코올 성분을 배합해서 만든 천연 물질인데요. 식물의 잎과 줄기 표면에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막인 왁스층이 존재하는데, 사탕수수의 왁스층에서 추출한 8가지 고지방족 알코올이 바로 폴리코사놀이라고 합니다.

 

 

 

사탕수수 100톤에서 얻을 수 있는 폴리코사놀은 겨우 2.5kg 정도로 귀한 원료라고 하는데요. 쿠바에서는 혈관 질환 사망 국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1992년부터 폴리코사놀을 이용한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해 심혈관, 뇌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데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을 섭취한 쿠바 국민들의 콜레스테롤은 남, 녀 모두 낮아졌는데요. 국민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짐에 따라 심근경색 사망률 역시 감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폴리코사놀을 섭취한 결과 혈관에 콜레스테롤을 쌓는 LDL 수치는 22%가 줄고, 콜레스테롤을 치우는 HDL 수치는 29.9%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연구팀에서 건강한 성인 84명을 대상으로 폴리코사놀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혈압이 약 7.7%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HDL이 가장 높은 그룹의 고혈압 발병 위험도도 32%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실험에서도 폴리코사놀 섭취군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7.1% 감소하였고, HDL 수치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 섭취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5~10mg,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에는 섭취권장량을 20mg으로 자신의 상태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폴리코사놀 성분이 기재되어 있다고 해서 모두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폴리코사놀을 선택할 때는 원료의 원산지를 확인하고, 우리나라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정보&이슈

만성염증 자가진단! 염증다이어트에 도움주는 핑거루트 효능! 부작용은?

 

 

 

뇌출혈의 원인은 살?! 당신에게 필요한 염증다이어트!
채널A 특별기획 1회

 

 

 

단순히 살이 찐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염증이 문제라고 하는데요. 혈액 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고지혈증. 우리나라 60대 여성 10명 중 1명은 고지혈증을 진단 받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지방세포가 과다하게 늘어나면서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나쁜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 아디포카인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이런 염증은 암,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고 심각할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피해갈 수 없는 질병인 비만. 실제로 대한비만학회의 조사 결과 한국인들의 비만율은 해가 거듭될 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문제는 살과 함께 덩달아 커지는 만성염증입니다. 

 

 

 

고도비만인 경우 질병 발병률은 심각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고혈압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발병률이 12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만성염증 자가진단법을 알아볼까요?

총 10개의 항목 중 4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만성염증 고위험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지방세포에서 나온 염증은 우리 몸에서 오랜 시간 쌓이게 되면서 나쁜 염증인 만성염증으로 변질되는데요. 조용히 우리 몸속에 숨어있던 만성염증이 혈관 속에 침투했을 때 큰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 자체를 질병으로 규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만과 염증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세계 각국에서 발표되고 있는데요. 국내의 한 병원에서는 체지방량이 과다한 경우 혈관 염증의 위험성은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했고, 미국 소화기협회에서는 염증 상태와 지방조직 간의 지질 축적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염증 상태를 치료하는 것이 비만에 대한 치료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즉, 비만인 사람에게서 염증이 잘 생기고 염증이 많은 사람은 지방 축적이 잘된다는 것인데요. 결국 비만과 염증은 서로 악순환되어 우리 몸을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50대에 17kg 감량! 핑거루트 효능!

핑거루트는 동남아시아 지역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뿌리식물로, 모양이 마치 손가락을 닮아 핑거루트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핑거루트에 들어있는 판두란틴이라는 성분은 만성 염증을 낮춰주고, 만성 염증을 낮춰주는 것만큼 체지방률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핑거루트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2주간의 지방세포 배양을 통해 판두라틴 첨가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 관찰한 결과 판두라틴 첨가군에서 지방세포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판두라틴은 동물 실험에서도 중성 지방 감소 뿐 아니라 운동 능력 증가와 근육량 증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효과가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다양한 핑거루트를 활용한 식단 관리로 50대의 나이에 17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대학에서 인체실험을 한 결과 12주간 판두라틴을 섭취한 체형지표에서는 내장지방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피부지표에서는 수분과 탄력에도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핑거루트기름>

 

 

 

기름 한 컵에 파, 마늘을 넣고 5분 정도 볶아줍니다.

 

 

 

고춧가루, 핑거루트 가루를 넣고 끓인 후 체에 걸러 식힌 뒤 사용합니다.

 

 

 

Tip

핑거루트 속 지방을 줄여주고 염증을 없애주는 판두라틴 성분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핑거루트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핑거루트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열성을 높일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임산부 또는 수유 중인 경우에도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정보&이슈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대장암 3기 완치의 비법 식재료는?!

 

 

 

대장암의 경고! 

대장암은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대장암 수술은 90% 이상 복부에 기구를 삽입해 내시경을 보며 진행하는 복강경수술로 진행되는데, 복강에 5~10mm의 작은 구멍을 뚫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우리 몸속 대장의 부위별 명칭은 음식물이 통과하는 순서에 따라 맹장, 위로 올라가는 상행결장, 옆으로 이동하는 횡행결장, 아래로 내려가는 좌측하행결장,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S결장, 마지막으로 항문에 이르는 부분인 직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궤양을 가운데 동반한 융기형으로 튀어나와 무한 증식하는데요. 해마다 대장암 환자수가 늘고, 최근에는 위암 사망률을 앞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암은 진행 단계가 있는데요. 인체 내 대장 점막 표면에 혹처럼 융기 물이 튀어나온 것을 용종이라고 부르는데, 최소 3년에서 10년 사이에 용종이 비정상적인 증식과 유전자 변이를 거치면서 암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성인의 대장내시경 선별검사에서 10명 중 3~4명에게서 용종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 뿐만 아니라 용종 제거를 통한 치료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부터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대장암 환자의 대사증후군 및 암 위험 요소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 등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5가지 항목이 하나씩 증가할 때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가장 강력한 대장암 위험인자로, 복부비만이 늘면 평균 대비 대장암 위험도가 5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대장암 발생 위험 요인으로는 육류 및 가공육 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가공육과 적색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가 늘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담즙산이 만들어지고 대장에 있는 세균과 만나 독성물질이 만들어지는데요. 가공육의 경우에는 질산염, 아질산염이라는 보존제를 첨가하게 되는데, 위장에서 고기 속 아민과 반응하면 나이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반면에 채소나 과일은 장 청소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대장 건강에서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쌓이는 대장 속 노폐물이나 독성물질에 달라붙어 이를 빠르게 배출시키고 장 점막의 손상과 노화를 감소시켜 암 발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인들의 과일과 채소 섭취량인데요. 과일과 채소 하루 섭취량인 500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소나 과일 속 식이섬유를 매일 10g씩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이 10%씩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3기 완치 도운 '식이섬유'

한국인의 식재료는 굽거나 찌거나 볶거나 익히는 등 불을 이용해서 조리해 먹는 화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화식만으로는 곡물이나 과일, 채소의 효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없는데요. 인체가 영양분을 분해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의 모든 대사 과정에는 이 효소가 주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효소는 40도가 넘어가면 변성이 시작되고, 55도 이상이 되면 열에 의해서 파괴된다고 하는데요. 생식은 '화식'의 반대 의미로, 음식을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가열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식을 섭취하게 되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파이토케미칼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 생리활성 물질도 영양소 그대로 유지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열풍건조한 식품과 동결건조한 식품을 비교한 결과 동결건조한 식품이 영양소의 파괴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동결건조로 만든 생식은 가공 과정을 거쳤지만 장 건강을 촉진시켜주고 대장암 예방을 돕는 유효한 성분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정보&이슈

1일 1식, 약일까? 독일까? 올바른 한끼 식사, 503식단이란?

 

 

 

1일 1식, 약일까? 독일까?

건강을 위해 몇끼의 식사가 적당할까요? 한때 하루에 한끼만 먹는 식습관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는데요. 과연 1일 1식은 모두에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1일 1식의 부작용으로 폭식과 위장장애를 들 수 있는데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 등을 활겅화시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해야 하는데 영양의 불균형으로 한끼만 먹어도 비만을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한끼를 먹는지 세끼를 먹는지 횟수의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영양소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요. 건강에 좋다는 소식, 한끼만 먹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류가 하루에 세끼를 먹기 시작한 역사는 의외로 길지 않은데요.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 19세기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두끼 식사가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세끼 식사가 보편화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로, 사람들은 일을 하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했고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챙겨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비만 인구가 많아지고 각종 성인병과 암과 같은 질환이 급증하면서 현대인의 만성병의 원인을 식습관에서 찾고 있는데요.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한끼 혹은 두끼만 먹어서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건강까지도 되찾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간식에 야식까지 하루 다섯끼에 육박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이 노화는 물론이고 만성병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식은 인체에 어떻게 해로운 것일까요?
 

 

음식이 소화되면서 우리 몸에는 해로운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요.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살이 찌는 비만의 문제 뿐만 아니라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몸 곳곳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로 인해 혈관 벽이 딱딱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유해물질이 쌓여 동맥경화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과식으로 인한 활성산소는 전신의 세포와 DNA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꼽히는데요. 소식을 통해서 활성산소의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최대로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세끼를 모두 먹고도 끼니와 끼니 사이에 쉽게 출출함을 느끼는데요.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가짜 공복감을 가져온다고 말합니다. 또 약간의 배고픔도 참지 않고 쉽게 먹는 식습관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고 합니다.
 

 

 

원하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 역시 과식을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혈당이 오게 되면 지방이 분해되는 시간을 기다려주어야 하는데 기다리지 않고 먹게 되면 내 몸에 있는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것을 잊어버리고 퇴화가 된다고 합니다. 현대인의 과식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의미로 일본인 의사가 제안한 1일1식. 과연 세끼가 아닌 한끼가 답이 될 수 있을까요? 

 

 

 

 

1일 1식을 실천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다이어트가 목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살을 빼기 위해, 건강해지기 위해 선택한 1일 1식의 긴 공복감은 오히려 식욕을 자극해 과자나 빵 등 간식의 유혹을 더욱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배고픔이 길어지면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칫 폭식을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 한끼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체중 감량에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데요. 이런 극단적인 식습관은 오래 가기 어렵습니다.
 

 

 

1일 3식에 길들여진 우리의 위장은 식사 때가 되면 미리 음식을 소화시킬 준비를 하는데요. 위산과 소화액을 분비하고 음식을 기다리는데, 예상과 달리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이미 분비된 위산과 소화액이 곧바로 위벽에 닿아 속쓰림과 위장 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일1식을 저녁에 한끼만 먹는 경우 낮 동안의 긴 공복감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저녁마다 폭식을 하는 것이 반복되면 위의 크기도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위가 늘어나면 조금만 먹어서는 포만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나서도 배고픔을 금방 느끼게 되고 결국 1일 1식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 몸의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흡수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일을 하는데요. 문제는 이들을 에너지로 태우기 위해서 반드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소량이지만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 영양소로, 한끼 식사만으로 이런 영양을 골고루 채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 미토콘드리아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모두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에너지로 바뀌지 못한 영양분들은 혈액을 돌아다니며 그대로 몸에 축적되고 그로 인해 살이 찌게 됩니다. 지방을 에너지로 쓸 수 없는 대사 상태에서 1일 1식을 하게 되면 계속 근육만 빠지게 되기 때문에 비만의 악순환을 불러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올바른 한끼 식사, 503식단이란?

하지만 영양 균형에 맞게 잘 차려서 적정량을 먹는다면 1일 1식도 분명히 건강한 방법일 수 있는데요. 1일 1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식욕과의 싸움은 물론이고 완벽한 한끼 식사를 챙겨 먹는 정성도 필요합니다. 과연 1일 1식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국물 요리는 소금이나 간장 대신 다시마와 멸치를 충분히 넣어 간을 맞춰 염분을 제한하고, 음식의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조리법은 데치거나 굽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 조미료나 소금 대신 향이 강한 채소를 이용해 음식의 염분을 낮춰줍니다. 염분은 3g 미만, 열량은 500kcal로 제한하는데 영양소의 균형은 골고루 맞춘 일명 503식단이 완성됩니다. 

 

 

 

 

1992년 미국에서 발표된 식품 영양 피라미드에서는 평소에 섭취해야 하는 식품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최근 이 피라미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흰 빵과 국수 등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의 비중이 너무 높고, 모든 지방은 몸에 해로운 것처럼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새로운 건강식 피라미드를 발표했는데요. 지방을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내몰았었던 기존의 피라미드와는 달리 생선이나 올리브유와 같은 좋은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채소와 과일, 종합 비타민제를 통한 미량의 영양 섭취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피라미드의 가장 아랫 부분을 식품 대신 운동과 체중 조절, 규칙적인 식사 습관으로 채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몇끼를 먹어야 하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과연 한끼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일텐데요. 건강과 장수는 쉽게 얻어지지 않지만 음식 뿐만 아니라 적절한 운동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모두 함께 실천할 때 가능한 것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
정보&이슈

성장호르몬을 채워라! 면역력 높여주는 로열젤리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은?

 

 

 

뼈와 발육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성인이 되면 성장호르몬도 감소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 노화, 근육 감소, 갱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각종 심뇌혈관 질환과 암에도 노출되기 쉬워 면역력 상승과 건강 관리를 위해 성장호르몬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채워 면역력을 높여주는 신들의 식량, 로열젤리 효능!

로열젤리는 로마 교황 비오 12세가 고령으로 위독했을 때 처방받았던 식재료로도 유명한데요. 벌이 꽃가루와 꿀을 먹은 뒤 분비하는 물질로, 애벌레를 여왕벌로 키우는 먹이를 말한다고 합니다.

 

 

 

로열젤리를 먹고 자란 여왕벌은 일반벌에 비해 2배 이상의 몸집과 수명은 무려 40배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로열젤리에는 40여종의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고, 그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성분이 바로 로열락틴이라고 합니다.

 

 

 

로열락틴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 재생, 관절 강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 로열젤리 속 하이드록시데센산 성분은 로열젤리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분자 구조가 비슷해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고혈압 등의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이드록시데센산은 강력한 항암물질로 면역세포를 증진시키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암 예방 및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로열젤리 활용법

<로열젤리차>

 

 

 

꿀대추청 1큰술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Tip

대추에는 항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로열젤리의 미네랄과 만나면 항산화 작용에 상승효과를 주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뜨겁지 않게 식힌 차에 로열젤리 1티스푼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Tip

뜨거운 차에 로열젤리를 넣으면 영양 성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차가 식은 뒤 넣어야 합니다.

 

 

 

 

<로열젤리샐러드>

 

 

 

양배추와 브로콜리, 당근 반개, 방울토마토 5개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무가당 요구르트 1컵에 로열젤리 1티스푼을 넣고 섞어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뿌려줍니다.

 

 

Tip

로열젤리와 요구르트를 함께 먹으면 로열젤리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브로콜리, 당근 등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
정보&이슈

온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미나리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 & 부작용은?

 

 

 

온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회춘을 위한 최고의 식재료, 미나리 효능!

비타민의 보고라 불리는 미나리는 진시황, 클레오파트라, 양귀비가 불로장생과 회춘을 위해 먹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나리는 몸속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어 삼겹살과 함께 섭취하기도 하고 전,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변비 예방, 간 해독,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미나리는 피부, 혈관, 장기까지 온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하는데요. 미나리에는 비타민A, B1, B2, C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클로로필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줄 최적의 미나리 활용법!

미나리는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데 노화를 막고자 하는 신체 부위에 따라 조리법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비타민의 손실없이 혈관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미나리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을 위한 미나리무침>

 

 

 

깨끗하게 세척한 미나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불려놓은 북어채는 짜서 준비하고 배와 당근은 채썰어줍니다.

 

 

 

Tip

북어에는 아르기닌을 비롯한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미나리의 비타민C와 만나면 흡수율이 높아지고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미나리와 북어채, 갖은 채소를 양념장과 함께 버무려줍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나리의 플라보노이드, 클로로필과 같은 성분은 지용성으로 전으로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을 위한 미나리전>

 

 

 

미나리를 잘게 썬 후 찹쌀가루, 달걀을 넣고 반죽해줍니다.

 

 

 

반죽에 굴을 더한 후 간을 하지 않고 올리브유를 이용해 부쳐줍니다.

 

 

 

Tip

굴은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서 피부 미백과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미나리와 함께 섭취하면 피부 노화 방지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미나리 섭취시 주의사항 & 부작용

미나리에는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신장 질환자는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세줌, 3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
 [ 1 ]  [ 2 ]  [ 3 ]  [ 4 ]  [ 5 ]  [ 6 ]  [ ··· ]  [ 57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링크

카운터

Today :
Yesterday :
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