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암세포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버섯!

맛과 향기가 좋고 건강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섯!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대표 식재료로 볶음, 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버섯에는 비타민D, 폴리페놀,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장수 비타민이라 불리는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진대사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버섯을 섭취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잎새버섯 효능!

잎새버섯은 은행잎을 여러 장 겹쳐놓은 듯한 독특한 생김새가 특징인데요. 은으로 거래되었을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잎새버섯을 발견하면 좋아서 춤을 추었다해서 춤추는 버섯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30일간 자란 잎새버섯은 채취 후 저온숙성하면 수분이 날아가 더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잎새버섯은 항암효과를 가진 37종의 버섯 중에서 유일하게 1-6 베타글루칸의 구조를 가진 버섯으로 면역세포를 빠르게 활성화시켜주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여주는 효과도 입증되어 잎새버섯추출물을 항암치료 보조제로 승인했다고 합니다.

잎새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면역세포의 먹이가 되는 베타글루칸이 월등히 많이 함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유방암 환자가 잎새버섯을 꾸준히 섭취해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간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잎새버섯 섭취법!

<잎새버섯찌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된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각종 채소와 두부 1모, 청경채 1단, 잎새버섯 200g을 넣고 끓여줍니다.

Tip

청경채에는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잎새버섯과 함께 섭취하면 암 환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잎새버섯밥>

불린 쌀에 검은콩, 잎새버섯 100g을 넣고 밥을 지어줍니다.

<잎새버섯볶음>

기름을 두른 팬에 먹기 좋게 썬 꽈리고추 100g을 볶아줍니다.

Tip

꽈리고추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면역체계를 도와주기 때문에 잎새버섯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간장 2큰술을 넣고 간을 한 뒤 잘게 찢은 잎새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을 잡는 최고의 식재료, 쥐눈이콩 효능!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최근 미국의 건강 잡지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혈압, 혈당, 고지방의 주요 원인으로 콜레스테롤을 들 수 있는데요.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돕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해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 대두 25g을 섭취하면 이소플라본의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고 실제로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3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콩의 효능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서리태, 렌틸콩, 병아리콩 등 다양한 종류의 콩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을 잡는 최고의 콩으로 선정된 것이 바로 쥐눈이콩이라고 합니다.

쥐의 눈을 닮아 쥐눈이콩이라 불리는 검은 콩의 일종으로 서리태나 백태보다 크기는 작지만 해독력과 약성이 가장 뛰어나 약콩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쥐눈이콩에는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쥐눈이콩에는 서리태의 약 1.6배, 백태의 약 2.7배에 달하는 양의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쥐눈이콩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외에도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는 리놀렌산, 마그네슘, 엽산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효과적인 쥐눈이콩 섭취법!

보통 쥐눈이콩은 밥에 넣어 먹거나 식초에 담가 초콩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대부분인데요. 고혈압, 고혈당, 고지방 완화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쥐눈이콩을 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쥐눈이콩을 볶아주면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돕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가장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쥐눈이콩 조리 방법별 이소플라본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찌거나 삶는 것보다 볶았을 때 그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쥐눈이콩 활용법!

<쥐눈이콩볶음>

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줍니다.

쥐눈이콩 한줌을 넣어 한번 더 볶아줍니다.

손질한 가지 1개를 넣고 볶다가 간장과 맛술을 각각 1큰술씩 넣어주고 마지막에 홍고추도 곁들여줍니다.

Tip

쥐눈이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과 만나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서 콜레스테롤 배출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쥐눈이콩강정>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쥐눈이콩 한줌을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볶아놓은 쥐눈이콩에 잘게 썰은 호두 한줌을 넣고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준 후 식혀줍니다.

Tip

쥐눈이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지용성으로 호두의 좋은 기름인 불포화지방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올리고당 1컵, 물과 간장을 각각 1큰술씩 넣고 섞어 끓여줍니다.

볶아둔 쥐눈이콩과 호두를 넣어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조린 쥐눈이콩과 호두를 종이호일에 펼쳐주고 냉동실에서 30분간 굳혀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쥐눈이콩 섭취시 주의사항 & 부작용

쥐눈이콩은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이컵 1컵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라지 효능!

예로부터 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 불리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도라지에는 무기질 성분과 칼륨, 철분이 풍부하고 사포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도라지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D라는 성분이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배출시켜주고 통증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도라지 속 플라티코닌D 성분이 항염, 진통 작용을 도와준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관절염 완화의 비법 식재료, 도라지 활용법!

<도라지 양념구이>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각각 1큰술씩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손질한 도라지를 얇게 썰어 양념장에 무쳐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약불로 도라지를 살짝 구워줍니다.

잣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Tip

잣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도라지와 함께 섭취하면 도라지 속 지용성 사포닌의 흡수율을 높여주어 콜레스테롤 배출, 체중 감량, 관절염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잡채>

길쭉하게 썬 도라지를 기름에 한번 볶아줍니다.

파프리카, 당근, 표고버섯을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준 후 도라지, 채소들과 볶아줍니다.

Tip

오징어는 저지방고단백식품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도라지와 함께 섭취하면 항염, 진통 효과가 증가해 관절염 완화에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장 2큰술, 다진마늘과 들기름을 각각 1큰술씩 넣어 볶아줍니다.

도라지 섭취시 주의사항 & 부작용

도라지는 과다 섭취하게 되면 배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0g, 3뿌리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조기 효능!

예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겨지며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조기는 소금에 절여 말린 굴비부터 찜, 탕,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조기 속에 풍부한 나이아신 성분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분해를 돕고 소화기계 건강을 촉진시켜 위장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위 점막 회복에 좋은 비타민A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조기 제대로 고르는 법!

위 사진 속 크기가 작은 것은 국내산 참조기, 큰 생선은 부세라는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일부업자들이 부세라는 생선을 국내산 참조기로 둔갑해서 파는 경우가 있어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산 참조기에는 머리 앞부분에 다이아몬드 무늬가 있고, 부세에는 머리 앞부분이 민짜인 것이 특징입니다.

 조기 비린내 잡는 법 & 해동하는 법!

조기를 막걸리에 푹 담근 후 냉장고에 1시간 동안 보관하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막걸리가 가지고 있는 알코올 성분이 비린 맛을 잡아주고, 막걸리의 주원료인 쌀의 전분은 콜로이드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 입자들이 잡내를 잘 흡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비린내를 잡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얼려둔 조기의 살을 탄탄하게 효과적으로 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한쪽에는 일반물, 한쪽에는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 2큰술을 넣고 잘 저어준 다음 10분 동안 둡니다.

일반물과 소금물에 해동한 조기를 구워보면 일반물에 담근 조기는 살이 쉽게 부서지는 반면 소금물에 해동한 조기는 부서지지 않고 탄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금이 생선에 풍부한 단백질의 응고 수축 반응을 촉진시켜 수분이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어 생선 표면의 탄력을 유지시켜주고 살이 쉽게 부서지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 건강에 도움 주는 조기 활용법!

 <간장조기조림>

간장 3큰술, 물엿 2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감자를 썰어 냄비에 깔고 조기를 올려줍니다.

Tip

감자 속 풍부한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고 조기에 풍부한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어 함께 섭취해주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위장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양념장과 물 200ml를 부어 10분 정도 팔팔 조려줍니다.

<기름없이 굽는 조기구이>

대파를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썰어 마른 팬에 깔아주고 뚜껑을 덮어 약한불에 5분 정도 익혀줍니다.

대파의 숨이 죽으면 뒤집어주고 조기를 올린후 소금 한꼬집을 뿌려줍니다.

Tip

대파를 자르면 나오는 끈끈한 점액질 속에 풍부한 만난 성분은 위벽을 보호해주고, 대파의 알리신 성분은 조기에 풍부한 비타민B1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함께 섭취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식재료, 딸기 효능!

딸기는 예부터 왕족들에게 진상되어 황후의 열매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고대 로마시대에 딸기는 우울증, 통풍, 염증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고, 14세기 프랑스 병원에서는 약용으로도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해서 장운동을 돕고 배변활동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딸기에는 레몬의 1.5배, 귤의 1.8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딸기의 비타민C가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E, 안토시아닌, 리코펜 등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알려진 단맛! 달콤한 딸기가 체중 감량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딸기의 달콤한 맛은 과당 때문인데요. 과당은 적은 양으로도 설탕보다 강한 단맛을 느끼게 해주는데, 천연 과당은 흡수가 느려 혈당을 올리는 당 지수도 낮다고 합니다. 딸기의 단맛은 강하지만 개당 칼로리도 5kcal로 낮은 편이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

가장 먼저 딸기는 광택이 나면서 겉표면이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꽃받침이 과일과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이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라고 하는데요. 꽃받침이 내려간 딸기와 꽃받침이 솟은 딸기의 당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꽃받침이 위로 솟은 딸기가 당도가 더 높았는데요. 이는 태양을 더 많이 받고 자라 당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0개월에 30kg 감량, 딸기 활용법!

<딸기주스>

딸기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딸기와 물 200ml에 후숙된 아보카도 반개를 함께 넣고 갈아줍니다.

Tip

딸기에는 식물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와 함께 섭취해주면 흡수율이 더 상승해 체중감량에 더 큰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딸기잼, 딸기샐러드>

손질한 딸기를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치아시드를 넣어줍니다.

Tip

치아시드는 치아의 씨앗으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치아시드는 수분을 빨아들여 부풀어오르는 성질이 있어 가열하지 않고도 딸기잼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잼을 만들때 치아시드를 이용하면 딸기 속 각종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리코펜 등 유효한 성분을 잘 보존할 수 있고 치아시드의 오메가3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몸속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체중감량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각종 채소와 딸기를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아줍니다.

키위까지 곁들여 준비된 채소에 딸기잼을 고루 뿌려줍니다.

Tip

키위에는 비타민E와 식이섬유, 단백질 분해효소인 액티니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딸기의 항산화 성분 흡수율을 상승시켜주고 체내 중성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완화에 도움 주는 귤 효능!

비타민의 보고라 불리는 귤은 무기질, 섬유질, 헤스페리딘 등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멸치나 우유가 아닌 귤이 뼈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귤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귤의 베타크립토잔틴은 오렌지의 45배, 레몬의 160배나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크립토잔틴은 귤의 알맹이보다 껍질에 5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귤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귤껍질 활용법!

<만능 귤청>

물 1L에 소주와 식초를 1잔씩 넣고 귤을 5분간 담궈둡니다.(소주잔 기준)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줍니다.

귤의 꼭지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에 1분간 가열합니다.

Tip

일반적인 과일청은 설탕과 식재료의 비율을 1대 1로 해서 만드는데, 귤을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귤 안에 있는 신맛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해서 단맛이 늘어나기 때문에 설탕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귤의 꼭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가열 시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귤 10개와 설탕 50g을 넣고 믹서에 껍질째 갈아줍니다.

채썬 생강 1쪽을 넣어 고루 섞어주고 실온에서 2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냉장보관합니다.

Tip

귤 껍질의 헤스페리딘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뼈의 노화를 막아주고 생강의 진저롤, 쇼가올 항산화 성분과 만나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 300ml에 귤청 2큰술을 넣고 섞어 귤차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귤청 멸치볶음>

 기름을 두른 팬에 잔멸치 300g, 간장 1큰술, 귤청 2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브로콜리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Tip

귤의 베타크립토잔틴과 브로콜리의 베타카로틴이 만나면 상승작용이 있고, 브로콜리에는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멸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돌연사를 부르는 만성염증! 만성염증의 위험사례!

만성염증의 위험성을 알린 실제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한 남성은 입속 염증을 방치해 폐로 전이되어 돌연사로 사망했고, 또다른 사건에서는 입속 염증이 뇌로 옮겨져 사망했던 사례가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떠돌며 장기를 병들게 해서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만성염증 완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관리라고 합니다.

만성염증을 잡아주는 새싹보리 효능!

새싹보리는 혈관 속 염증과 같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을 정화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새싹보리의 정화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탄산음료에 새싹보리 가루를 섞어주고 변화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2시간 정도 지난 후 검은색의 탄산음료가 투명하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새싹보리가루가 탄산음료 속 색소를 노폐물로 인식하고 흡착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합니다. 이처럼 새싹보리는 우리 몸속 염증과 노폐물을 흡착, 배출해 돌연사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에도 보리는 오곡 중 으뜸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는데요. 새싹보리는 10~15cm 정도 자란 보리의 어린 잎을 말합니다.

새싹보리에는 식이섬유, 아미노산, 클로로필, 폴리코사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새싹보리의 클로로필은 우리 혈액속 헤모글로빈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또 새싹보리 속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의 12배, 쌀겨의 162배에 달하는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새싹보리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총 콜레스테롤은 15%, 나쁜 콜레스테롤은 40%, 혈당은 39%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새싹보리의 사포나린 성분은 간의 중성지질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혈액내 중성지방은 10.4%, 체중은 8.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새싹보리 활용법!

<새싹보리된장국>

된장 1큰술을 풀어 물을 끓여줍니다.

건새우 1줌을 넣고 끓이다 갖은 채소와 두부를 넣어줍니다.

손질한 새싹보리 1줌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Tip

새싹보리에 풍부한 칼륨은 건새우에 풍부한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어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건새우에는 칼슘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우유의 20배, 마른멸치의 11배에 달하는 양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주스>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파인애플을 믹서에 넣어줍니다.

새싹보리가루 1티스푼을 더해 곱게 갈아줍니다.

Tip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효소는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어 새싹보리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 증진과 심혈관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곶감 효능!

곶감은 본초강목에 오래 섭취하면 장수를 돕는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아왔다고 하는데요. 동의보감에도 곶감은 비위가 허해서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안되는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곶감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곶감에 풍부한 타닌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 가공 방법별 타닌의 함량을 비교해보면 감말랭이나 생감보다 곶감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한 연구에서 곶감의 타닌 성분이 피가 굳는 것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압 안정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곶감에는 사과의 2배, 포도의 22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감의 당분이 농축되어 곶감 표면에 나타나는 하얀 분을 시상이라고 하는데요. 시상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한 최적의 곶감 활용법!

 <곶감수정과>

냄비에 물 1.5L를 넣어준 후 생강과 계피를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곶감 3개를 넣어준 후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Tip

곶감을 함께 넣고 끓여주면 곶감이 설탕의 단맛을 대신해서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도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진한 갈색으로 색이 변하면 생강, 계피, 곶감을 건져내고 식혀줍니다.

수정과를 끓이고 난 후 건져낸 곶감은 고명으로 얹어줍니다.

Tip

수정과 속 계피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생강은 혈전 생성을 억제해 곶감과 함께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곶감말이>

곶감 4개를 한쪽을 잘라 펼쳐주고 대추 4개도 씨를 제거해주고 펴줍니다.

얇게 채썰어준 생밤을 대추에 넣고 말아줍니다.

펼친 곶감 위에 대추를 올려 말아준 후 예쁘게 썰어줍니다.

Tip

곶감에는 수용성인 비타민C, 밤에는 지용성인 비타민E가 풍부해 함께 섭취해주면 세포 밖과 안의 유해산소를 없애서 항산화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