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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강에 도움주는 비파 & 비파나무잎 효능! 섭취시 주의할 점은?

 

 

 

위 건강 맞춤 열매, 비파 효능을 알아볼까요?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염증에 취약해지는 몸속 장기인 위! 특히 더운 날씨에 자주 발생하는 급성위염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위 점막에 염증을 유발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위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만큼 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 현대인의 만성 위장 질환인 위염을 극복할 수 있는 위 건강 맞춤 열매 비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특이하게 봄이 아닌 겨울에 꽃이 피고 여름에 황금 열매를 맺는 비파는 따듯한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아열대성 열매로, 소량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귀족 과일, 황금 열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전통 악기인 비파와 닮아 붙여진 이름인 피바는 양귀비가 각별히 사랑한 열매로도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에는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위암 치료에 비파를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파가 위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파에는 칼륨, 칼슘, 비타민B6 등의 영양소는 물론이고 위벽을 보호하는 펙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파 속 주목해야 할 영양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비파에는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파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일명 점막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A로 전환되어 위장 점막의 세포를 재생시켜주고, 비타민C는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저해해 위 건강을 돕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타민C 수치가 높은 집단보다 낮은 집단이 위암의 위험 인자에 더 가깝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을 만큼 비타민C는 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다른 열매에 비해 비파 속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까지 풍부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파열매 못지 않게 비파나무잎 속에도 특별한 효능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비파나무잎 속에는 인베르타아제라고 하는 설탕 분해 효소와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만성 위염 등 위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비파나무잎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손상된 위 점막을 보호해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비파나무잎에는 우르솔릭산, 마슬리닉산 등 항염증 효능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비파나무잎에는 항염증 및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비파 고르는 법 & 비파 보관법을 알아볼까요?

5월 말에서 6월 초가 제철인 비파는 더욱 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파 껍질의 솜털은 병충해를 방지해 강한 생명력을 가진 열매라고 합니다.

 

 

 

비파나무가 있는 집은 환자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파는 일명 무환자나무로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비파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비파는 색깔이 분홍빛으로 고르게 균일해야 하고 비파 과육이 푸른색이 비치면 덕 일은 비파이고, 꼭지가 갈색으로 변한 것이 잘 익은 비파라고 합니다.

 

 

 

또 비파는 껍질과 과육이 부드러워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비파 과육이 아직 단단하다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최대 3일 정도 보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파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비파식초>

 

 

 

흐르는 물에 비파 1kg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씨를 제거한 비파 과육을 미리 소독해 둔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설탕과 천연 발효 식초를 1 : 2의 비율로 섞어 비파에 부어줍니다.

 

 

 

 

Tip

천연 발효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호박산 등 약 60여 종의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비파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대사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식초에 함유된 초산 성분은 비파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주 정도 지나면 발효되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닮아두면 일년 정도까지 보관하며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완성된 비파식초는 물과 식초를 8 : 2의 비율로 희석해 음료로 활용하거나 비파 건더기와 함께 냉국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파나무잎차>

 

 

 

털을 깨끗이 제거한 비파나무잎을 햇볕에 약 12시간 정도 건조시켜줍니다.

 

 

 

Tip

비파나무잎 뒷면에 있는 솜털은 섭취하게 되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솔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파나무잎을 얇게 잘라주고 아랫 부분이 타지 않도록 덖어줍니다.

 

 

 

티백에 완성된 비파나무 찻잎 한줌을 넣고 끓는 물에 20분간 우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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