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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최다발생암 2위, 피부암! 조기대처방법은? 선크림 선택기준!

 

 

 

2040년 최다 발생암 2위, 악성 피부암!

영화계의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미국의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세기의 미녀로 평가받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공통점은 모두 피부암을 앓았다는 것인데요. 영화 엑스맨의 휴 잭맨도 자신의 SNS에 피부암 수술 사실을 밝힌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점인줄만 알았던 코 옆의 붉은 반점이 암으로 진단받았다면서 팬들에게 피부암 검진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피부암 발생률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 캔서커먼스는 2040년이 되면 피부암이 유방암을 이어서 2번째로 흔한 암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피부는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신체 기관으로, 체중의 약 7%를 차지하며 면적은 2제곱미터에 이르는데요. 피부는 표면과 가장 가까운 순서대로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피는 각질 형성 세포를 끊임없이 생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진피의 두께는 표피의 20배 정도로 혈관, 신경, 모낭, 땀샘, 피지샘이 위치해 있고 몸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합니다. 진피 아래에 위치한 피하지방 층은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인체에서 소모하고 남은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피부암은 이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은 어떻게 암을 유발할까요? 자외선은 A, B, C로 나뉘는데 자외선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문제는 자외선 A와 B인데요. 파장이 긴 자외선 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를 차지하고 피부 깊숙이 진피까지 침투한다고 합니다. 자외선 B는 표피를 빨갛게 태울정도로 강력하다고 합니다.

 

 

 

바로 이 두가지 자외선이 피부 세포 내에 있는 DNA를 변형시키고 손상시켜 피부암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자외선 B는 주로 유전적 변이와 관련되어 있고 자외선 A는 활성산소를 유발하면서 세포에 대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피부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레저 활동의 변화를 지목하며 야외 활동과 해외여행이 늘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흐린 날이라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인데요. 실내에 있을 때에도 유리창이 자외선 B는 차단하지만 자외선 A는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햇볕에 예민하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고 야외에 나갈 때에는 흐린 날이라고 해도 자외선 A, B는 전달이 되기 때문에 꼭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피부암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기저세포암은 전체 피부암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흔한 피부암으로 보통 60세 이상에게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국내 피부암 연령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50세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며 50대 이상이 피부암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누적된 자외선은 나이가 들어 피부암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자외선은 추가적인 유전적 변이를 계속 만들고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과 축적은 추가적인 유적적 변이가 진행되게 해서 결국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젊은 시절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해 피부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암 조기 대처 방법을 알아볼까요? 자외선차단제 가이드라인!

최근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1년 동안 배낭여행을 한 청년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인데요. 어떻게 선크림을 발라야 피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요? 미국 암협회에서 발표한 자외선 차단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30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특히 전문가들은 자외선 A의 차단 여부를 강조했는데 제품에 ++로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용량은 손톱 한마디 정도의 충분한 양을 바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출 20분 전에 바르며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부에 나쁜 세포를 유발하고 이 나쁜 세포가 축적되면 편평세포암이라는 피부암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편평세포암의 초기 또는 전 암단계를 광선각화증이라고 합니다. 피부암 전단계인 광선각화증은 피부암 수술과는 달리 치료가 간단하고 치료 효과도 크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부병변을 직접 촬영해 그 이미지를 데이터화한 다음 인공지능을 이용해 피부암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피부암 진단 앱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딥러닝 기반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실제 피부암과 피부병에 걸린 수만장의 사진을 학습시켜 피부암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최근 AI 피부진단의 정확성을 인정하는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학습 데이터가 크면 진단 결과가 전문의와 비슷하다고 발표했고, 몇몇 연구 논문은 AI 진단 결과가 피부과 전문의보다 뛰어나다고 보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앱에 따라서 정확성이 다를 수 있고 병변을 직접 보고 진료하지 않기 때문에 한계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피부암 조기 진단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궁금한 피부 병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위험성이 있는 피부암에 대한 예측도를 확인해 조기에 병원을 찾거나 병의 추적 관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내 몸에 나타난 점의 변화를 인지하고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피부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는데요. 성인에게 갑자기 생기는 점 또는 점이 계속 커지거나 갯수가 늘어나고 일반적인 점에 비해 색이 불규칙한 점이 생겼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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