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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숨은 항암초, 돌미역 효능!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는?

 

 

 

바닷속에 숨은 항암초! 돌미역 효능을 알아볼까요?

청정 지역 갯바위에서만 자라는 자연산 돌미역은 바위에 붙어 있는 이끼를 제거하면 그곳에 미역 포자가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위 틈에서 파도를 견디며 자라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돌미역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요. 특히 돌미역 속 섬유질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각종 무기질 성분을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자연산 미역을 조리했을 때 각종 조리 방법을 달리 하더라도 칼슘과 칼륨의 함유량이 양식 미역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돌미역은 얕은 수심에서 햇빛을 골고루 받고 자라 충분한 광합성을 통해 영양을 가득 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양식 미역은 누런 색을 띠지만 자연산 미역은 진한 갈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양식 미역이 등장하기 전에는 트릿대나 떼배 등 전통 방식으로 돌미역을 채취했기 때문에 미역은 과거 육지에서는 먹기 힘든 귀한 식재료였고, 1966년 양식화에 성공한 후 대중적인 식재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식 미역과 달리 자연산 돌미역은 식감이 단단해 아무리 끓여도 퍼지지 않고 양식 미역에 비해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돌미역은 미역의 일종으로 갯바위에서 자라 '돌'이라는 호칭이 유래되었는데요. 돌미역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역은 일명 '바다의 채소'라 불릴 만큼 아미노산이나 요오드, 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역에 풍부한 알긴산은 대표적인 항암 성분으로 특유의 끈적한 성질을 통해 체내에서 스트론튬과 카드뮴 같은 발암 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미역 속 알긴산 성분은 김과 다시마에 비해 풍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 환자 923명과 건강한 대조군 1,8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역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미역귀에 풍부하다고 알려진 후코이단 성분이 미역 자체에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미역 속 후코이단 성분은 암 예방에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후코이단은 체내에서 안정적인 소화 흡수를 통해 면역 시스템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암세포가 적혈구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서 전이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 암세포의 사멸을 돕는다고 합니다.

 

 

 

 

영양만점 입맛 살리는 돌미역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돌미역국>

돌미역국을 끓일 때 바지락을 넣으면 미역의 알긴산 성분과 바지락의 메티오닌 성분이 만나면 간에 흡수되서 해독 작용을 높인다고 합니다.

 

 

 

<돌미역오징어무침>

돌미역에 각종 채소와 함께 오징어를 넣어 무친 돌미역오징어무침은 오징어 속 타우린 성분이 피로 해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영양 흡수율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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