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지방 VS 착한지방! 혈관을 살리는 착한 지방, 알티지오메가3 효능! 섭취시 주의사항은?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지방을 먹어야 할까?
JTBC 위대한 식탁 1화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비중을 보면 권장 섭취 비율에 비해 탄수화물은 많고 지방 섭취는 적은데요. 영양소 중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정 비율보다 더 많이 먹거나 더 적게 섭취하는 것 모두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평균 50% 적게 섭취하면 사망 위험은 1.3배 증가하고, 지방은 30% 적게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1.4배 증가, 지방을 40% 많이 먹으면 사망 위험은 3.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결국 지방 섭취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인데요. 깨끗하고 건강한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량의 지방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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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고 죽이는 다양한 지방의 종류!
지방은 착한 지방부터 나쁜 지방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최악의 지방으로 불리는 트랜스지방, 나쁜 지방으로 불리는 포화지방,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기름을 인조 지방인 경화유로 만들면서 생기는 지방인데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조적으로 만든 지방이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마가린, 쇼트닝, 햄버거, 피자 등이 대표적인 트랜스지방에 속합니다.
포화지방은 실온에서 덩어리와 같이 고체 형태를 유지하고 굳는 특징이 있는 기름이나 지방을 말하는데요.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나 버터 등이 대표적인 포화지방으로, 과잉 섭취시 체내에 쉽게 쌓이고 축적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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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데요.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생선기름이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으로,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착한 지방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지방을 섭취할 때는 동물성 위주의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을 섭취하기보다는 견과류나 생선,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좋은 지방을 잘 골라먹어야 하는 이유는 혈관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과도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혈관 내 지방을 축적시켜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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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는 통증 세포가 없어 혈관의 70% 이상이 막히기 전까지는 무증상으로 더욱 위험할 수 밖에 없는데요.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이나 뇌 혈류 공급에 문제가 생긴 상태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혈관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남기는데요. 혈관 질환은 급사,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중년 이후 여성들은 혈관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50대 이후 여성 고지혈증 환자가 남성을 추월해 급증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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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살리는 착한 지방, 알티지오메가3 효능!
알티지오메가3는 화학적으로 지방과 알코올을 제거해서 더욱 자연스러운 형태로 만든 지방산인데요. 3세대 알티지오메가3는 1세대, 2세대 오메가3지방산과는 달리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3세대 알티지오메가3는 체내 흡수력은 높고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세대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을 동시에 섭취해야 했고, 2세대 오메가3는 포화지방이 빠진 대신 에탄올을 섭취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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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알티지오메가3는 기존 1세대와 2세대의 단점과 한계를 보완하면서 순수하게 불포화지방산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세대 알티지오메가3의 흡수율은 124%로, 기존 오메가3보다 훨씬 높은데요. 실제로 3세대 알티지오메가3 섭취 후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알티지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주어야 하는데요. 실제로 알티지오메가3를 주5회 이상 꾸준히 섭취한 여성은 뇌졸중 위험도가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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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지오메가3 섭취법 & 섭취시 주의사항
오메가3 섭취시에는 지방산의 균형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메가3와 오메가6는 모두 세포막을 구성하는 필수지방산이지만, 신체 세포막 내에서의 활동은 오메가3가 오메가6에 비해 활발하다고 합니다.
세포막에 오메가3가 충분하면 세포 대사가 활발해져 건강해지지만 오메가6가 많으면 세포 대사가 느려지면서 전신에 병을 불러오기 때문에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균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WHO에서 권장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은 1:4 이하이지만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해 실제로는 1:20의 비율까지 높아질 수 있는데요. 오메가6를 과잉 섭취할 경우 만성염증을 일으켜서 혈액 응고, 당뇨, 고혈압, 치매, 종양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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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오메가3의 보충 섭취가 꼭 필요한데요. 실제로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8주간 오메가3를 섭취하게 한 결과 중성지방과 염증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5년간 꾸준히 오메가3를 섭취한 군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률이 25%까지 낮아진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비만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비만 성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를 8주간 섭취시킨 결과 체중과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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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지오메가3의 하루 권장량은 500~2,000mg입니다. 기름은 고온에서 산패되기 쉬우므로, 5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초임계 추출 방식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기름을 140~160도 고온에서 추출하게 되면 산패해서 발암 물질을 생성하고, 오메가3의 함량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알티지오메가3를 과다 섭취했을 경우 복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어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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