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정화와 노화 억제, 인디언감자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 & 보관법은?

 

 

 

노화를 늦춰주는 감자, 인디언감자 효능!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인디언감자는 인디언들의 천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식 학명은 아피오스로 생김새와 활용도 때문에 콩감자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보통 감자는 여름에 피지만 인디언감자는 7월에 꽃을 피워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요. 일반 감자와 비교했을 때 크기는 훨씬 작지만 영양성분은 더욱 풍부하다고 합니다.

 

 

 

인디언감자에는 혈액 속 지방을 줄여주는 사포닌과 만성염증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B3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인디언감자에는 염증제거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일반 감자에 비해 약 5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지방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슘은 일반 감자에 비해 약 16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몸속 묵은때를 빼주는 인디언감자 활용법!

<인디언감자조림>

 

 

 

깨끗이 씻은 인디언감자 10알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인디언감자를 볶다가 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줍니다.

 

 

 

호두 1줌을 넣고 조려줍니다.

 

 

 

Tip

호두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인디언감자 속 지용성성분인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인디언감자밥>

 

 

 

깨끗이 씻은 쌀에 손질한 인디언감자 5알을 올리고 밥물을 맞춰줍니다.

 

 

 

200ml 물에 녹차 티백 2개를 우려 일반 물과 섞어 밥을 지어줍니다.

 

 

 

간장 3큰술, 들기름 1큰술과 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Tip

인디언감자 속 몸속 지방과 염증을 억제하는 사포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은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와 함께 섭취하면 몸속 묵은때 제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보관법!

감자는 잘못 보관하게 되면 싹이 나거나 변색되어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게 됩니다. 보통 감자는 냉장보관하거나 다른 채소와 함께 베란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감자를 냉장이나 냉동보관하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자를 상온에 보관할 때양파처럼 수분이 많은 식재료와 함께 두면 감자가 수분을 먹어 물러지고 싹이 더 빨리 나게 됩니다.따라서 감자는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에틸렌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