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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괴사, 돌연사 부르는 말초동맥질환 예방해주는 생강 & 크릴오일 효능! 4주간 섭취한 결과는?

 

 

 

사지 괴사부터 돌연사까지! 전세계 약 2억명이 앓고 있는 말초동맥질환!

혈관은 동맥과 정맥으로 나눠지는데요. 동맥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과 산소,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관이고, 정맥은 전신의 세포와 조직들이 사용하고 남은 노폐물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입니다.

 

 

 

말초동맥은 심장의 혈관과 대동맥과 같은 중심 동맥을 제외한 나머지 동맥들을 말하는데요. 즉, 신체 전신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이라고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정상 동맥의 경우에는 혈관 속에 이물질이 없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말초동맥질환의 혈관 속에는 플라크가 생겨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혈액의 흐름을 막게 되는데 이러한 질환을 죽상경화라고 합니다. 

 

 

 

죽상경화로 인해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동맥경화라고 하는데요. 죽상경화와 동맥경화가 합쳐진 것을 동맥질환이라고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은 팔과 다리로 가는 동맥 혈관 내벽에 플라크가 쌓여 혈액의 흐름을 막아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안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사지를 절단하거나 사망의 위험까지 있는 질환인데요. 40대부터 발병하기 시작하는 말초동맥질환은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50대에는 2.7배, 60대에는 5.2배, 70대에는 16배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동맥은 장골, 허벅지, 종아리 동맥의 3종류로 구분되는데요. 말초동맥질환은 팔로 흐르는 동맥인 상지에 10%가 발생하고 나머지 90%는 다리로 흐르는 동맥인 하지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은 동맥 내부에 염증을 동반한 지방성 물질인 플라크가 침착하고 석회화되어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딱딱해지고 협착, 폐색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장골, 허벅지, 종아리 말초동맥질환의 원인이 각각 다르다고 하는데요. 먼저 장골 동맥 폐색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고지혈증을 들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지질들이 혈관 벽에 잘 쌓이도록 만들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하는데요. 장골동맥 혈관은 지름이 크고 내벽에 있는 탄력 섬유 분포가 높아 혈액의 와류로 인해 지질 침착이 다른 하지 동맥보다 쉽게 된다고 합니다. 또 혈관 벽에 쌓인 지질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정체된 혈액이 플라크를 만들어 장골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벅지동맥 폐색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고혈압을 들 수 있는데요. 고혈압은 혈액이 고강도로 혈관 벽을 반복적으로 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이 높은 압력으로 혈관 내벽을 자극해 상처가 생기면 지질이나 염증 물질이 쌓여 동맥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종아리동맥 폐색의 대표적인 원인은 당뇨라고 하는데요. 탄력섬유의 함량이 높은 장골동맥과는 달리 탄력섬유보다 근섬유의 함량이 높은 종아리동맥은 당뇨로 인해 염증 세포가 활성화되면 근육 세포 공격을 조금 더 잘하게 되고 만성 염증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즉, 당뇨로 인한 만성 염증이 종아리동맥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지질이 쉽게 침착되어 종아리동맥의 폐색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의 전조 증상과 치료법!

말초동맥질환의 초기 증상으로는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붓거나 붉거나 보라색으로 색이 바뀌는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손과 발로 흐르는 혈액이 막혀 조직의 괴사가 일어나고 궤양이 발생하거나 매우 심한 경우에는 하지 절단이 필요한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

 

 

 

말초동맥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혈전 용해제나 고지혈증, 고혈압 약을 이용한 약물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나 운동,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개선이 안되는 말초동맥질환의 경우에는 풍선 확장, 스텐트 삽입술, 혈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말초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주는 생강 & 크릴오일!

<생강>

 

 

 

생강 고유의 알싸한 향과 매운 맛은 생강에 함유된 생리 활성 물질인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진저롤과 쇼가올은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나쁜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체내 지질 성분의 수치는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말초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강 속 진저롤 성분은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간 조직 내 중성지방의 함량을 낮춰주고 지방산 대사를 조절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크릴오일>

 

 

 

남극 대륙을 둘러싼 남극해가 주서식지인 크릴은 생김새가 새우를 닮아 크릴새우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분류학상 새우와 관계 없는 갑각류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이 크릴에서 추출한 동물성 플랑크톤이 크릴오일이라고 합니다. 크릴은 고래, 펭귄, 물개 등의 먹이로 먹이 사슬의 거의 최초 단계에 위치하고 있어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축적 등의 걱정이 적은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4주간 크릴오일과 생선오일보충제를 섭취하게 한 뒤 체내 불포화지방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크릴오일 섭취군의 불포화지방산 농도가 약 43%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크릴오일 섭취 후 변화를 관찰한 또다른 실험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나쁜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지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크릴오일은 말초 동맥 혈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 예방, 동맥경화와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크릴오일이 빨간색을 띄는 이유는 천연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항산화력이 떨어지면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되게 되고 활성산소가 혈관 내피세포를 공격해 혈관을 딱딱하게 하고 수축시키는데 크릴오일 속 아스타잔틴 성분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의 활성산소 제거 능력은 비타민C의 6,000배, 코엔자임Q 10의 800배, 비타민E의 550배, 폴리페놀의 200배, 안토시아닌의 150배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크릴오일의 아스타잔틴을 뇌동맥 폐색이 있는 쥐에게 투여한 결과 항산화 기능이 활성화되고 세포 사멸 예방은 물론세포 재생 촉진, 신경 손상을 예방해 뇌경색 발병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크릴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mg, 약 2g 정도라고 하고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가려움, 두드러기, 배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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