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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생으로 섭취해라?! 제2의 콜레스테롤 호모시스테인 타파음식, 생호박즙 효능!

 

 

 

당뇨,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뿐만 아니라 치매까지 일으키는

제2의 콜레스테롤 호모시스테인!

호모시스테인이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호모시스테인이 과거에는 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로 인정하지 않았다가 혈관에서 분비되는 호모시스테인이 혈관 내막 손상은 물론이고 혈소판을 응집시켜 섬유증과 죽상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촉진한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다른 물질이나 요인들과 전혀 상관없이 심혈관 질환의 단독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현재는 제2의 콜레스테롤로 불리면서 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 질환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 바로 여름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해 땀이 많이 나면서 수분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서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 발생률이 높아지고 혈전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률도 상승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 뇌 신경세포의 기능이 상실되는 허헐성 뇌졸중의 발생 빈도가 여름철에 높다고 하는데요. 허헐성 뇌졸중의 발생 빈도가 겨울에는 37.8%인 반면에 여름에는 무려 62.2%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혈관 속에 쌓이는 기름과 노폐물로 인해 혈관 속에 찌꺼기가 생기게 되는데요. 혈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호모시스테인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속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의 정상적인 대사 과정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이 발생하지 않지만 메타오닌의 불완전한 대사 과정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호모시스테인이 혈액과 함께 돌아다니며 건강한 혈관에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이 위험한 이유는 혈관 내벽을 강하게 자극하여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호모시스테인이 혈관 내피세포에 상처를 내고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으로 인해 생긴 수많은 상처들은 치유하기 위해 우리 몸은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 염증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성분들이 모이게 되고 콜레스테롤이 염증에 달라붙어서 죽종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플라크라고도 불리는 죽종은 혈관에 기름기가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떨어져나간 죽종이 혈액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면서 작은 혈관을 막게 되고 이로 인해 뇌경색,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관상동맥 질환자의 30%, 뇌혈관 질환자의 42%가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혈관의 경우에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 확장이 유연하게 작용하게 되는데요. 호모시스테인으로 인해 혈관 내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면 수축과 이완의 기능이 떨어져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관의 확장을 억제해서 각 장기의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혈액 내에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신경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인지 기능 장애 뿐만 아니라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도 작용하면서 혈관 질환 외에도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높은 노인의 경우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 위험률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치매 환자와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비교한 결과 치매 환자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혈관내 또다른 독소인 활성산소도 생성한다고 하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이 활성산소와 결합해서 산화되면 더 나쁜 콜레스테롤로 발전하고 손상된 혈관에는 산화된 콜레스테롤들이 더 잘들어가고 쌓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나이가 들면서 늘어가는 경우가 많고 여성에 비해 남성의 수치가 높은 편이지만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폐경 전보다 약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폐경기 여성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체지방의 급상승을 들 수 있습니다.

 

 

 

 

또 갑상샘 기능 저하증 환자 역시 호모시스테인 위험군이라고 하는데요.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갑상샘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메티오닌의 대사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도 호모시스테인 과다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콩팥의 사구체는 기관은 콩팥소체를 구성하는 모세혈관들이 털뭉치처럼 얽혀 있는 기관으로 혈액의 노폐물을 여과하는 작용을 하는데 호모시스테인이 사구체의 혈액 여과 기능을 방해해서 신장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양말 자국이 잘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리가 잘 붓거나 탁하고 거품이 많은 소변을 본다면 콩팥 기능과 함께 호모시스테인 과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극심한 만성피로와 무기력증,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저릿하거나 차가운 경우에는 호모시스테인의 과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을 정화해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비법 식품 생호박즙!

호박즙은 늙은 호박을 푹 익혀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과정에서 열에 약한 여러 영양소들이 손실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9인 엽산은 열에 약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늙은 호박을 익히지 않고 그대로 즙을 낸 생호박즙을 마셔주면 좋다고 합니다.

 

 

 

<생호박즙>

 

 

 

늙은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씨를 빼고 냉동실에 얼려줍니다.

 

 

 

얼린 호박을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해동시켜줍니다.

 

 

 

 

Tip

얼린 호박을 해동하면 호박 조직의 여러 섬유 사슬들이 끊어져서 착즙이 용이한 상태가 되고 냉동을 하면서 호박 속에 가둬진 수분이 해동 과정에서 먹기 좋은 즙 형태로 배출 가능하게 됩니다.

 

 

 

충분히 해동한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잘라줍니다.

 

 

 

썰어 놓은 호박을 면포에 넣고 짜서 즙을 내줍니다.

 

 

 

Tip

늙은 호박을 한의학에서는 남과라고 해서 산후의 어혈통과 부기를 개선하는데 이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신체의 기혈 생성에 도움을 주고 어혈과 같은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혈액이 잘 생성되게 도와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뇌졸중, 심장병, 당뇨와 같은 혈관 질환을 관리하는 약으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B6, B9, B12가 모두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9인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을 타파하는데 중요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실제로 엽산을 꾸준히 섭취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섭취 전에 비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엽산을 꾸준히 섭취해서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추었더니 뇌졸중 발병률은 24% 감소했고 심부정맥 혈전증의 발병률은 25%,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률은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생호박즙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늙은 호박에도 당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주치의와 상의한 후에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과도한 양을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호박즙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3잔 이내, 100ml 정도라고 합니다. 평소 아랫배가 찬 사람은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끓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가열해서 섭취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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