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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완화돕는 고들빼기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은?

 

 

 

고혈압 완화를 돕는 약사초, 고들빼기 효능을 알아볼까요?

외국에서는 생소한 식재료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고들빼기는 예로부터 우리 몸에 이롭다는 약사초로 불리며 오랫동안 민간에서 식용해왔을 뿐만 아니라 소화제나 연고를 대신한 민간요법으로 활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들빼기가 고채라 불릴 정도로 쓴맛을 내는 이유는 바로 사포닌 성분 때문인데요. 사포닌은 혈압 상승 효소를 억제하고 혈관에 들러붙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압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들빼기 뿌리의 사포닌 함량이 더덕에 비해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들빼기에는 혈관벽 손상으로 인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동맥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C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까지 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는 3요소를 가득 품고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완화를 위한 고들빼기 섭취법을 알아볼까요?

<고들빼기차>

 

 

 

고들빼기 뿌리의 흙을 잘 긁어낸 뒤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고들빼기의 뿌리만 따로 잘라 약불로 약 3분간 프라이팬에 덖어줍니다.

 

 

 

 

물 2L에 고들빼기 뿌리 10개를 넣어 약불에 약 10분간 끓여줍니다.

 

 

 

완성된 고들빼기차는 하루 식후 3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ip

고들빼기 속 사포닌 성분은 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세포벽이 두껍고 분자가 커서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고들빼기를 약불에 한번 덖은 뒤 물에 끓여 차로 섭취하면 사포닌 성분을 감싸고 있는 세포벽이 무너지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염 고들빼기무침>

 

 

 

고춧가루 1컵, 다진 마늘과 새우젓을 각 1큰술씩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무를 채썰어 넣어줍니다.

 

 

 

Tip

고들빼기무침에 채썬 무를 넣어주면 고들빼기의 씁쓸한 맛을 완화시켜 더욱 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에 무와 쪽파, 데친 고들빼기 300g을 넣고 무쳐줍니다.

 

 

 

Tip

보통 고들빼기의 쓴맛을 빼기 위해서 소금물에 이틀 정도 담가두는 단계를 거치는데요. 이런 방법은 나트륨의 함량을 높여 혈압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절이는 과정에서 사포닌 성분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들빼기를 요리로 활용할 때 소금물에 데쳐주면 고들빼기의 쓴맛은 없애주면서 나트륨의 함량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완성된 저염 고들빼기무침은 냉장 보관하며 2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들빼기고등어조림>

 

 

 

고들빼기 무침을 냄비 바닥에 깔고 손질한 고등어 2마리를 넣어줍니다.

 

 

 

물 반컵을 넣고 조려줍니다.

 

 

 

Tip

고들빼기 속 사포닌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지용성 사포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혈관 염증을 낮춰주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고들빼기와 혈압을 안정시키는 타우린이 풍부한 고등어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혈압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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