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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걷잡을 수 없는 콩팥병! 콩팥을 지키는 8가지 생활수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늦는다! 콩팥병의 진실!

 

일찍 발견한다고 해도 심각성을 잘 못느끼는 경우가 많은 콩팥병! 식욕부진과 피로감과 같은 상대적으로 흔한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콩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필터 역할을 하는 것은 모세혈관이 실타래처럼 묶여진 사구체로, 우리 몸의 혈액이 사구체를 통과하면서 노폐물을 걸러내준다고 합니다.

 

 

 

이 노폐물들이 모여 소변이 되고 방광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이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면 필터 기능이 작동을 못해 단백질, 적혈구들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단백질이 빠져나오면 단백뇨, 적혈구가 나오면 혈뇨라고 하는데요. 단백뇨가 있는 경우에는 단백이 빠져나오면 빠져나오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단백을 다시 재흡수하려고 하는데 이때 세뇨관에서 재흡수 하는 과정에서 섬유화가 되어 콩팥이 망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사구체가 걸러내는 비율로 콩팥 기능을 측정하는데 여과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만성 콩팥병이 되고, 15% 이하로 떨어지면 투석이나 이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콩팥을 지키는 8가지 생활수칙을 알아볼까요? 먼저 적정 체중 유지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기름지고 짭조름한 음식을 줄인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자신의 콩팥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 당뇨는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당뇨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혈압 역시 자주 측정하고 고혈압을 치료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콩팥 기능 및 요검사로 콩팥 건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식상한 방법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이 식상한 방법들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고 잘 관리한다면 콩팥병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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