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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마시면 독이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른 물 섭취량, 제대로 잘 섭취하는 방법, 계산법은?

 

 

물, 무조건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필수 구성 성분인 물은 단 3%만 부족해져도 혈액 순환 문제가 발생할 만큼 건강에 꼭 필요한 구성 성분인데요. 

 


보통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물 중독에 빠져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중독이란 물을 지나치게 마셔서 인체의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면서 현기증,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서는 이를 대사하면서 과잉 독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세포는 수분을 끌어들여 독소를 묽게 만들어 배출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물을 과다하게 찾게 만들어 물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체내에 물이 공급되면 세포는 물을 빨아들여 독소를 희석시키고 노폐물을 신장에서 정화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즉,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나쁜 식습관을 지속하게 되면 체내에 독소가 과잉 생성되고 물을 과다 섭취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독소 배출을 위해 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수분을 빨아들이는 세포의 크기는 점점 커지게 되고 체내의 수분 대사를 원활하지 못하게 만드는데요. 이로 인해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까지 묽게 만들어 현기증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물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듯 물을 더욱더 섭취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몸은 물론이고 혈관 속까지 피부가 부어오르는 증상인 부종은 방치할 경우 폐에도 체액이 쌓여 호흡 곤란이 생기는 폐부종까지 유발하며 복수가 차서 간의 크기가 비대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종 증상은 신장 질환 및 각종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 중독은 몸이 붓는 부종 뿐만 아니라 뇌가 부어오르는 뇌부종을 일으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물 중독을 탈출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이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이 잘 되지 않고 계속 체내에 쌓이게 되면 결국 물이 노폐물로 작용해서 우리 몸의 독소로 작용하는 수독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매일 적정량의 수분 보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물을 제대로 잘 섭취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 물 섭취 적정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본인 몸무게에 30을 곱한 값이 적정량이라고 합니다.

 


또 물을 마실 때에는 한 번에 500 이내,  한시간에 1,000 이내로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적절한 물 섭취 시간이 아닌 것은 언제일까요? 바로 식사 직후라고 하는데요. 식후 곧바로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 효소가 희석돼 소화불량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국이나 찌개로 수분 섭취를 대신하기 때문에 별도로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후부터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독 예방과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 본초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의학에서는 약성을 가진 모든 식재료를 본초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본초수는 일반 물에 식물이 가진 음양의 성분들을 첨가해서 매 체질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체질수라고 합니다. 평소 적정량의 물을 섭취하면서 본초수를 함께 마셔주면 몸속 균형을 맞춰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수독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적정 섭취량(몸무게 × 30㎖)과 함께 본초수를 식후 1시간 후, 취침 1시간 전에 한 컵씩 하루 500㎖ 정도 섭취해주면 수독 배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마를 이용한 본초수 만드는법을 알아볼까요?

 


과거 바다에서 나는 잡초로 여겨지며 홀대받았던 다시마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미래 식량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다시마에 풍부한 식물성 점액질인 알긴산 성분은 몸 속에 들어가면 독소의 흡착을 막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변과 배변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수독을 비우는 것은 물론이고 수독으로 인한 수족냉증, 부종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시마에는 알긴산을 포함한 식이섬유가 김의 약 2배, 강낭콩의 약 3배 가량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시마생강본초수>

 

말린 실다시마 반줌, 생강편 반줌을 준비해줍니다.

 


Tip

다시마를 실처럼 세밀하게 잘라서 말려놓은 실다시마는 알긴산이 더 잘 용출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소화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다시마도 잘게 잘라 사용하면 알긴산 용출이 더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다시마 대신 잘게 잘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말린 실다시마 반줌을 물 500cc에 넣고 약 30분간 센 불에 우려냅니다.

 


생강편 반줌을 넣고 20분간 약불에 더 우려냅니다.

 


Tip

다시마와 같은 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강과 함께 활용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생강은 독소의 배출을 다스리는 식재료로 다시마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또 음의 성질을 가진 다시마와 함께 양의 성질을 가진 우엉, 부추 등의 뿌리채소를 함께 하루 1끼 섭취해주면 수독 배출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 중독 예방과 수독 배출에 도움을 주는 수독 배출 운동법을 알아볼까요?

 

 

<수분혈마사지>

배꼽 위로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지점에는 수분 대사를 담당하는 수분혈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두 손을 비벼 따뜻하게 데운 후 수분혈 주위를 1분씩 하루 3번 부드럽게 누르며 마사지해줍니다.

 

 

 

 

 

<모세혈관운동법>

평평한 바닥에 베개를 베고 똑바로 누워줍니다.

 


팔과 다리를 심장 위로 높이 들어준 다음 2분간 떨면서 진동시켜 줍니다.

 


팔다리를 든 상태에서 10초간 멈춘 후 팔다리를 가볍게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하루 10분씩 아침, 저녁으로 두번 모세혈관 운동을 해주면 수독 배출과 부종,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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