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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과 치매예방에 좋은 더덕 효능! 효과적인 활용법은?

 

 

뇌 건강 주의보!

일상생활 속 사소한 증상이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우리나라 만 60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12만명이 치매 환자라고 하는데요. 뇌에 작은 손상만 생겨도 미세한 혈관과 신경의 집합체인 눈과 감각 기관인 귀에 이르기까지 치명적인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지 장애, 언어 장애가 왔다면 이미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는 뇌질환! 뇌세포가 망가지기 전에 뇌가 보내는 3가지 시그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두통, 손저림, 식욕 증가입니다.

 

 

 



이유없는 두통이 자주 반복된다면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미니 뇌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 갑작스러운 식욕 증가 또한 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라고 하는데요. 뇌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도파민과 같은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입맛이 어린 아이처럼 변하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단맛에 집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또다른 증상인 손저림도 뇌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뇌 손상이 오면 주요 신경이 모인 손의 기능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고 합니다.

 

 

 

 

뇌세포 노화를 예방하는 더덕 효능을 알아볼까요?

 

더덕의 하얀 진액은 양의 젖과 비슷하다고 해서 한의학에서는 더덕을 양유근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더덕 속 사포닌은 뇌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인삼, 도라지 속에도 들어 있지만 종류마다 그 효능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특히 더덕 속 사포닌은 란세마사이드A로 뇌혈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뇌세포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더덕 추출물이 기억 손상을 회복시키고 인지 능력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더덕 속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사포닌과 알칼로이드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줍니다.

 


또 더덕 속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뇌 건강을 위한 더덕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더덕은 암, 수 구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통통하고 잔뿌리가 많은 암더덕은 약용으로 쓰이고, 가늘고 잔뿌리가 적은 수더덕은 식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더덕수>

 


더덕 2개를 칫솔을 사용해 흙을 제거해 준 다음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Tip

더덕수를 끓일 때는 더덕 껍질을 버리지 않고 끓여 더덕 껍질 속 사포닌 성분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비에 무 1/4통과 황태대가리, 자른 더덕 2뿌리를 넣고 물 1ℓ를 부어 30분간 푹 끓여줍니다.

 


Tip

어류 중 양기가 가장 많은 황태대가리와 식물 중 양기가 많은 더덕의 뿌리를 함께 활용하면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궁합인 약선요리가 된다고 합니다.

 


체에 거른 후 건더기 중 자른 더덕만 따로 골라 넣어줍니다.

 

 

 



<더덕고추장박이>


 

더덕 4개(100g)에 간장과 참기름을 각각 1큰술, 고추장 2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Tip

더덕은 발효식품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두드려 납작하게 펴서 손질하는 더덕을 속살을 사과처럼 깎아 가운데 더덕의 심과 살을 분리한 후 심은 칼로 한번 더 잘라주면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완성된 더덕고추장박이를 그대로 구우면 더덕고추장구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깨끗히 씻은 부추를 더덕고추장박이에 더해 버무려주면 더덕고추장무침이 완성됩니다.


 

Tip

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항노화, 항산화 성분이 뇌 기능의 노화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고 더덕 속 사포닌의 흡수율도 높여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

 

 

 

 

 

<더덕정과>

 

 

찹쌀밥과 엿기름을 각각 500g씩 잘 섞고 물 1.5ℓ를 부어줍니다.

 
Tip

찹쌀에는 아밀로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해주고 더덕의 찬 성질을 중화시켜 속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으로 8시간 동안 삭혀줍니다.

 

 

 



숙성된 엿기름물을 면 보자기에 걸러내 줍니다.

 


약한 불에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준 다음 손질한 더덕 7~8개를 넣고 졸여줍니다.

 


Tip

더덕 속의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더덕의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성분도 당 조절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덕의 씁쓸한 맛이 당뇨 환자의 식욕을 조절하고 열을 내려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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