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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열감, 혈관 건강의 적신호? 발바닥 굳은살로 유추해볼 수 있는 질병은? 올바른 굳은살 관리법!

 

 

 

후끈한 발의 열감, 혈관 건강의 적신호다?

 

 

 

심장과 가장 먼 곳에 위치한 발은 말초혈관을 통해 심장과 연결되어 있어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올려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이나 찜질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발에 생기는 후끈한 열감이 혈액 순환이 잘 되는 증거라는 의견과 함께 건강에 문제가 생긴것이 아닌가 하는 반대의 의견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체질에 따라 발을 만졌을 때 따뜻하거나 차가운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데 많이 걸은 것도 아니고 족욕이나 찜질을 하지 않았는데도 발에 평소에는 없던 작열감이 생겼다면 당뇨와 같은 혈관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로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혈액이 오염되면서 미세한 혈관인 말초혈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발에는 우리 몸의 50%에 달하는 말초혈관이 모여 있기 때문에 말초혈관이 손상되면 이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발에 작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발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서 말초혈관의 상태와 혈관 질환을 진단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발 내부에서부터 후끈거리는 열감과 통증을 동반한다면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발을 통해 건강을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발에는 말초혈관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혈관의 상태에 따라 발의 색깔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건강한 발은 앞꿈치와 뒤꿈치가 살구색이면서 발의 가운데 부분은 옅은 색을 띠게 됩니다.

 

 

 

 

 

하지만 발이 유독 붉은빛을 띠게 된다면 발과 연결된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발에 피가 모인 증상일 수 있고, 유독 발이 하얀빛을 띤다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피로감이 높거나 담즙 분비에 문제가 생겼다면 발바닥이 노란색을 띠게 될 수 있고, 평소 수족냉증이 있다면 림프액이 정체되고 순환이 안되 보라색을 띨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갑자기 발 색깔이 달라지고 변화된 상태가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바닥 양파찜질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한때 발바닥에 붙이면 독소를 빼준다고 해서 유행하던 독소패치처럼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발바닥 양파찜질이 정말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줄까요?

 

 

 

 

 

온라인에 떠도는 발바닥 양파찜질의 원리는 양파에 들어있는 황화알릴 성분이 발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서 세균과 콜레스테롤과 같은 혈액 내 독소를 걸러낸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양파를 잘라서 붙이는 것만으로 양파의 성분이 발을 통해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독소 배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 양파의 진액이 피부에 오랜 시간 닿으면 오히려 자극이 되서 피부 표면 손상으로 인해 2차 감염의 우려까지 있다고 합니다.

 

 

 

 

 

발바닥 굳은살이 관절염의 신호다?!

 

 

 

피부의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피부 표면이 딱딱하고 두껍게 변하며 생성되는 굳은살! 특히 발바닥은 체중을 견디며 지면과 끊임없이 마찰하기 때문에 신체 중에서 굳은살이 흔히 생기는 부위인데요.

 

 

 

그런데 발바닥에 생긴 굳은살이 관절염 때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온라인 상에서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데요. 따라서 실제로 발에 생긴 굳은살을 통해서 질병을 유추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발바닥 한쪽 면에 굳은살이 집중되어 있고 크기가 크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관절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잘못된 보행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팔자걸음, 안짱걸음과 같은 잘못된 보행 습관이 지속되면 체중의 압력이 발바닥 한쪽 부분에만 쏠리게 되고 그 부분에만 피부층이 두꺼워져 굳은살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또 굳은살인 발바닥 한쪽에만 생겼다는 것은 고관절과 무릎 관절도 한쪽 부분에만 체중 압력이 가해지면서 휘고 안으로 굽어질 수 있어 이로 인한 관절 변형과 손상, 염증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굳은살 위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질환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유난히 둘째 발가락 아랫 부분에 굳은살이 두텁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엄지발가락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둘째 발가락에 힘을 주게 되어 이로 인해 굳은살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굳은살이 양발이 아닌 한쪽 발바닥에만 박힌 경우 체형 불균형을 유발하는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발바닥의 굳을살을 통해 현재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을 질환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 굳은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보통 도구를 사용해 발바닥 굳은살을 제거해주는데요. 이런 방법은 오히려 굳은살을 더 단단학게 하고 만성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발바닥 굳은살을 깎아내더라도 또다시 같은 부위에 마찰과 체중이 가중되면 피부 각질층이 더욱 두꺼워질 수 있고, 비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할 경우 피부 염증도 유발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발바닥 굳은살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잘못된 보행 습관과 자세 교정, 족부 질환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당뇨 환자의 경우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도 굳은살을 예방하려면 스크럽제 등을 활용해 굳은살의 원인인 각질을 제거해주고, 푹신한 깔창을 사용해 발에 가중되는 체중을 흡수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굳은살과 각종 족부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걸음걸이 방법을 알아볼까요?

 

 

 

바르게 걸을 때는 시선은 10m 정도 멀리 바라보면서 턱 끝은 살짝 당겨줍니다. 또 가슴을 펴는 느낌으로 어깨, 가슴을 쭉 펴주고 발을 디딜 때는 뒤꿈치, 발 중앙, 엄지발가락 순으로 천천히 순서대로 딛는다고 생각하면서 걸어줍니다.

 

 

 

 

 

보폭은 내 앞발 뒤꿈치부터 뒷발의 뒤꿈치까지의 거리가 좋다고 하는데요. 이 거리는 내 키에서 대략 100cm를 뺀 길이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적당한 보폭으로 걷게 되면 척추에 힘이 들어가 균형 잡는데 도움을 주고 고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 자세 교정과 관절, 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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