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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방치하면...



간수치란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이 떨어졌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수치를 말하는데요.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간세포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간은 피로, 스트레스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어깨 근육이 자주 뭉친다거나 얼굴의 한쪽 근육이 부르르 떨린다거나 팔, 다리에 취가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은 모두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에 부담이 되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간은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온 물질을 몸이 흡수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일을 하는데요. 소화가 쉽지 않은 술, 담배, 약물 등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간이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간수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영양소를 분해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기 등을 많이 먹을 경우에도 간에 부담을 주면서 간수치는 높아지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잦은 피로감인데요. 목이나 어깨가 뻐근해지고 피로회복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또 소화기관 쪽에 문제가 생겨 마치 음식을 급하게 먹고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식욕저하, 설사, 변비, 구역질,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등도 동반하고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들면서 어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소변색이 진해지거나 입냄새가 심해지는 것인데요. 간에 질환이 생기게 되면 입냄새가 심해집니다. 또 모세혈관이 출혈을 일으켜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간에 축적되어 있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소변색이 진해지고 지린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또한 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과다 생성되면 황달을 띄게 되는데요. 황달은 간수치가 높아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황달은 피부색보다 눈 흰자 부위가 더 노란빛을 띄게 됩니다.




간세포가 심하게 손상되면 혈액을 응고시키는 물질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해서 잇몸이나 코 등에서 출혈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성기능 장애, 남성의 경우 가슴이 커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자두, 부추, 참깨, 보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은 분들이라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구요.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세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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