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대장암 3기 완치의 비법 식재료는?!

 

 

 

대장암의 경고! 

대장암은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대장암 수술은 90% 이상 복부에 기구를 삽입해 내시경을 보며 진행하는 복강경수술로 진행되는데, 복강에 5~10mm의 작은 구멍을 뚫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우리 몸속 대장의 부위별 명칭은 음식물이 통과하는 순서에 따라 맹장, 위로 올라가는 상행결장, 옆으로 이동하는 횡행결장, 아래로 내려가는 좌측하행결장,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S결장, 마지막으로 항문에 이르는 부분인 직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궤양을 가운데 동반한 융기형으로 튀어나와 무한 증식하는데요. 해마다 대장암 환자수가 늘고, 최근에는 위암 사망률을 앞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암은 진행 단계가 있는데요. 인체 내 대장 점막 표면에 혹처럼 융기 물이 튀어나온 것을 용종이라고 부르는데, 최소 3년에서 10년 사이에 용종이 비정상적인 증식과 유전자 변이를 거치면서 암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성인의 대장내시경 선별검사에서 10명 중 3~4명에게서 용종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 뿐만 아니라 용종 제거를 통한 치료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부터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대장암 환자의 대사증후군 및 암 위험 요소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 등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5가지 항목이 하나씩 증가할 때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가장 강력한 대장암 위험인자로, 복부비만이 늘면 평균 대비 대장암 위험도가 5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대장암 발생 위험 요인으로는 육류 및 가공육 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가공육과 적색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가 늘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담즙산이 만들어지고 대장에 있는 세균과 만나 독성물질이 만들어지는데요. 가공육의 경우에는 질산염, 아질산염이라는 보존제를 첨가하게 되는데, 위장에서 고기 속 아민과 반응하면 나이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반면에 채소나 과일은 장 청소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대장 건강에서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쌓이는 대장 속 노폐물이나 독성물질에 달라붙어 이를 빠르게 배출시키고 장 점막의 손상과 노화를 감소시켜 암 발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인들의 과일과 채소 섭취량인데요. 과일과 채소 하루 섭취량인 500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소나 과일 속 식이섬유를 매일 10g씩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이 10%씩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3기 완치 도운 '식이섬유'

한국인의 식재료는 굽거나 찌거나 볶거나 익히는 등 불을 이용해서 조리해 먹는 화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화식만으로는 곡물이나 과일, 채소의 효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없는데요. 인체가 영양분을 분해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의 모든 대사 과정에는 이 효소가 주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효소는 40도가 넘어가면 변성이 시작되고, 55도 이상이 되면 열에 의해서 파괴된다고 하는데요. 생식은 '화식'의 반대 의미로, 음식을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가열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식을 섭취하게 되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파이토케미칼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 생리활성 물질도 영양소 그대로 유지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열풍건조한 식품과 동결건조한 식품을 비교한 결과 동결건조한 식품이 영양소의 파괴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동결건조로 만든 생식은 가공 과정을 거쳤지만 장 건강을 촉진시켜주고 대장암 예방을 돕는 유효한 성분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링크

카운터

Today :
Yesterday :
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