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주는 새싹보리 효능! 부작용 알고 먹자!
성인병의 종합판! 대사증후군이란?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린다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당뇨 발병률은 10배, 심근경색 발병률은 약 68.5배나 올린다고 알려져있어 우리가 반드시 관리해야 할 질병인데요. 대사증후군은 신체의 대사 장애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 즉 대사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대사는 우리 몸이 생명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대사 과정 중 어느 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노폐물 배출이 안되고 독소가 축적되어 염증 물질이 생성되어 비이상적인 대사의 악순환이 오게 되면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질병의 위험성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데요.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은 4배 증가, 심근경색 발병률은 68.5배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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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알아볼까요? 복부비만, 혈압, 중성지방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은 낮고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등 총 5개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았듯이 우리 몸이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속에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새싹보리 분말과 같은 해독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있는데요. 노폐물이 배출되면 대사증후군은 물론이고 비만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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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새싹보리 효능!
각종 언론에서 이미 새싹보리, 새싹귀리, 새싹브로콜리까지 새싹 식품들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은 물론이고 비만, 다이어트, 피부미용, 암 예방까지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슈퍼푸드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후 다 자라기 전 6~8일가량 자란 10~20cm 정도의 어린잎을 말합니다.
오곡 중에서도 영양가가 가장 높은 보리의 어린잎을 건조해 분말화한 것을 새싹보리분말이라고 하는데요. 새싹보리분말은 2가지 종류로, 잎만 갈아 만든 초록색의 새싹보리분말과 잎과 뿌리까지 통째로 건조해 분말 형태로 만든 연한 갈색의 새싹보리분말이 있다고 합니다.
다 자라기 전의 새싹보리로 섭취하는 이유는 어린 새싹일 때 영양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새싹보리의 영양분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보리를 파종한 후 5일이 지났을 때, 7일이 지났을 때, 7일이 되었을 때부터 영양분 함유량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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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새싹보리로 재배한 지 6~8일 가량일 때 새싹보리의 영양분 최대치를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씨앗이 싹을 틔는 것을 발아라고 하는데 새싹보리가 발아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가 생성된다고 하는데요. 새싹보리에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과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새싹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다 자란 채소의 100배 정도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새싹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나린 성분은 인슐린 조절과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사포나린은 식물성 활성 물질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당뇨 관련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가 당 분해 효소를 억제해 혈당 수치를 낮춰줍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새싹보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실험 쥐는 대조군에 비해 혈당이 39% 감소했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혈당이 10.2%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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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싹보리 속 사포나린 성분을 추출해 투여한 결과 지방 분해는 최대 35% 증가했고 지방세포의 크기는 10.4% 감소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분말 100g에는 최대 1,510mg의 사포나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폴리코사놀은 중성지방의 생합성을 막아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건강한 성인 남성 62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새싹보리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중성지방은 10.4%, 체중은 8.4% 걈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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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싹보리 속 폴리코사놀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낮춰주어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각종 심혈관 질환을 개선해주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식품 100g 당 폴리코사놀 함량을 살펴보면 쌀겨 2.1mg, 사탕수수 27mg인 것에 반해 새싹보리에는 342mg, 즉 쌀겨의 160배, 사탕수수의 12배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또 새싹보리에는 신경 전달 물질인 가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바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압을 낮춰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중 하나인 혈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현미가 건강식으로 통하는 이유도 바로 이 가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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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에는 현미의 약 16배에 달하는 가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바 성분은 혈압 조절은 물론이고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체중관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새싹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소인 클로로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엽록소가 풍부해서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노화 및 좀비 세포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새싹보리에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해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방어하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의 2.3배로 풍부해서 기미, 피부미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칼륨이 풍부해서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주고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새싹보리에는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인 우유의 4.2배 많은 양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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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분말 먹는법
새싹보리는 콩가루와 맛이 거의 유사해 우리가 늘 먹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물이나 두유, 저지방우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새싹보리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하루 한 스푼 정도인 10g이라고 합니다. 한번에 과도한 양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일정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새싹보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제대로 된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반드시 식약처 식품 기준 신고 확인과 되도록이면 유기농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양한 영양 성분의 섭취를 위해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 방식으로 제조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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