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풀 효능! 부작용 알고먹자!

 

 

 

비단풀을 아시나요? 비단풀은 땅을 비단처럼 곱게 덮은 것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길에 깔려있는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약초 중 하나이지만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여름에서 초가을인 8~9월 정도에 채취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약효를 낼 수 있다고 하네요.

 

 

 

비단풀의 잎사귀에는 점이 하나씩 박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갈밭이나 강뚝 등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풀로 번식력도 아주 우수하다고 하는데요.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닝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치매와 감기 예방은 물론이고 항암 효과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단풀 효능, 비단풀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예방 및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비단풀에는 인삼에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인슐린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이 인슐인을 조절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어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사포닌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신장 결석이 있을 때 비단풀을 약용으로 사용해왔다고 전해질 정도로 비단풀은 시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비단풀 달인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어 신장 내 결석, 방광 결석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부인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본초강목에도 관련 내용이 실려있을 정도로 비단풀은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출혈, 하혈 등 각종 부인병 개선에 효과적인데요. 부인병에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손발저림, 수족냉등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비단풀은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 장내 유해한 세균들을 살균하여 장내를 깨끗이 하고 전반적인 장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비단풀을 그늘에 말려 미음과 함께 먹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으면 장 건강 개선은 물론이고 설사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염증 완화와 지혈 효과가 뛰어납니다.

비단풀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하면 잇몸의 염증이 낫고 잇몸이 튼튼해지며 비단풀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위염, 대장염, 인두염 등과 같은 각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비단풀은 지혈 및 상처를 치료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는데요. 상처 치료 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궁출혈, 혈뇨, 혈변 등과 같은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단풀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두통 완화와 심신 안정에 효과적입니다.

비단풀은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뛰어나서 두통은 물론이고 각종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대부분의 진통제나 진통 효능을 지닌 약초는 독성을 지니고 있기 마련이지만 비단풀은 다른 약초들과 달리 독성이 거의 없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열을 내려주는 효능도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좋은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단풀 먹는법

비단풀은 물로 마셨을 때 더욱 먹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말린 비단풀 10g당 물 1리터 정도를 사용해주면 됩니다. 비단풀 한줌과 물 2리터를 40분 정도 달여준 뒤 마셔주면 되는데요. 남은 것은 냉장보관해두고 수시로 마셔주면 됩니다.

 

 

 

비단풀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비단풀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대문에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이나 몸이 냉한 증상에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단풀을 섭취하거나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