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자외선을 막아주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효능, 히알루론산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죠.

자외선을 방심하게 되면 피부의 노화를 앞당기고 안구 질환, 탈모의 원인까지도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자외선을 알코올, 담배와 더불어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피부암의 약 90%가 자외선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세포 DNA의 변형이 생겨 악성 종양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은 눈에도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눈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단백질로 이뤄진 수정체의 변형이 발생하고

백내장을 포함한 실명 질환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외선은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두피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고

열로 인한 모공의 확장으로 탈모가 유발됩니다.

 

 

 

 

자외선이 주름, 안구 질환, 탈모, 암까지 

노화와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외선은 우리 몸의 단백질의 변성, 즉 단백질이 일을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만들게 되는데요.

단백질로 이루어진 피부가 직접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를 구성하는 진피층에 있는

단백질로 구성된 엘라스틴, 콜라겐 등에 노화가 생겨서 주름이 생기고 암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노화를 광노화라고 하는데요.

기미 잡티, 색소침착, 홍반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세포의 파괴로 깊고 굵은 주름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막는 근본적인 방법은

피부 보습! 바로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피부 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습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히알루론산은 피부 진피를 이루는 성분 중 하나로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보습과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의 겉에 아무리 수분 공급을 해줘도 피부 속당김이 느껴지는 것은

표피가 아닌 진피의 문제인데요. 피부는 각질층, 표피층, 진피층으로 루어져 있습니다.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진피 수분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의 진피층을 지키는 건강 요소 3가지가 바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인데요.

그물망처럼 피부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것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고

그 사이에서 수분을 가득 머금고 채우는 것이 바로 히알루론산이라고 합니다.

 

 

 

 

피부를 건물에 비유하자면 건물을 지탱하는 골조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골조를 튼튼하게 지지하는 시멘트가 히알루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현재 발견되는 유기물 중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가장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 1g의 히알루론산은 최대 6,000cc의 물을 끌어당긴다라고 밝혀졌습니다.

 

 

 

 

히알루론산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안구와 망막의 충격을 완화하고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해서 퇴행성관절염 등 관절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한 주사 성분 대부분이 히알루론산이라고 합니다.

 

 

 

 

노화에 따른 히알루론산의 농도 변화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에는 히알루론산 농도가 어느 정도 유지되지만

40대부터 급격히 줄어 60대에는 그 농도가 절반 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에도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것이 많이 있는데요.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발라서 그 효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까요?

 

 

 

 

히알루론산은 물을 머금은 분자 구조로 덩치가 굉장히 커서 진피층까지 쏙쏙 침투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바르게 되면 표피에 수분을 공급할 뿐 진피층 깊숙히 침투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근본적인 피부 속 보습, 이너뷰티를 채우려면 먹는

히알루론산 가루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수분 공급 외에도 주름, 탄력 저하 등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히알루론산이 충분하면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쉽게 손상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바로 피부의 광노화를 예방해주는 효과인 것입니다.

 

실제로 자외선에 의해 주름이 생긴 쥐에게 히알루론산을 섭취하게 한 실험 결과

히알루론산 투여에 따라 주름의 길이, 깊이, 수가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피부 진피층에 히알루론산이 충분하게 되면 일정한 보습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고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지탱하는 역할을 해서

피부 처짐, 주름 등의 현상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48명의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만 히알루론산을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한 그룹의 피부 보습, 탄력, 주름, 각질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섭취 종료 2주 후까지도 이 효과들이 모두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이 물을 끌어당기는 원리를 실험을 통해 확인해볼까요?

 

 

 

고흡수성 수지 1/2 티스푼에 약 150ml의 물을 넣습니다. 

 

고흡수성 수지(일명 스노우파우더)는 히알루론산과 유사하게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량의 고흡수성 수지가 물을 끌어당기며 젤리처럼 굳어가며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이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

피부 진피층에 히알루론산이 많으면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특히 히알루론산을 꼭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자외선 때문에 피부 표면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피부 단백질의 변성이 생기면서 주

름, 색소 침착, 각질 등 피부 노화가 발생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때 온도, 습도와 상관없이 일정한 수분을 머금는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어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도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을 알아볼까요?

 

 

 

 

피부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서 너무 과도한 양을 섭취하게 되면 생리 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 전에 복용법이나 적정 섭취량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과다 섭취시 장 속 수분을 흡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히알루론산 섭취 후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히알루론산은 가루와 캡슐 등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식품의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히알루론산 효능, 히알루론산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잘못된 섭취는 오히려 병을 불러올 수 있으니 

반드시 내 몸에 맞는 식품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건강을 위해서 내 몸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