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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색소를 말하는데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띕니다. 특히 요즘은 안토시아닌 식품으로 마키베리와 함께 안토시아닌 식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나 아로니아를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항산환물질로 피부 노화를 주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부탄력을 잃지 않게 도와주며 눈의 피로회복, 시력회복 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염, 항암, 청혈작용을 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수많은 페놀 화합물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입니다.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뜻인데 여기서 산화는 세포의 산화를 뜻합니다. 안토시안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내는 물질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건강에 여러가지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안토시아닌 효능 및 안토시아닌 권장량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안토시아닌 효능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바로 노화 방지인데요. 우리 몸 속에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를 낮춰주고 기억 손실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또 각종 질병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게 되면 당뇨병, 고혈당,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는요. 안토시아닌은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주고 혈행이 개선되어 심근경색, 고혈압과 같은 각종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 혈당과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을 극대화로 생산하여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눈의 안구 망막에 있는 색소인 로돕신은 눈으로 본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 물질인데요. 로돕신이 부족해질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백내장, 녹내장 등 각종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토이사닌은 이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우리 눈의 수정체는 자외선에 의한 산화 손상에 취약한데 안토시아닌의 높은 항산화 효과로 산화 손상을 줄여주어 수정체의 변성을 막아줍니다.

안토시아닌은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알레르기의 항원이 되는 것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그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요. 이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이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알레르기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린 쥐를 선출하고 안토시아닌을 추가한 먹이를 주자 체내 히스타민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안토시아닌이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진 안토시아닌의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될까요? 특별히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하루에 약 40~90mg 정도를 섭취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을 이만큼 섭취하기 위해서는 블루베리 60~300g, 건조된 블루베리는 12~25g, 블루베리 잼은 40~90g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상당히 많은 양이기 때문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해서 안토시아닌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토시아닌 효능 및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주로 블루베리, 체리, 포도 등 적색을 띄는 채소류와 과일, 흑미, 검은콩 등과 같은 잡곡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이런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면서 항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네요.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