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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도움주는 식이유황 효능! 효과적인 섭취법 & 섭취시 주의사항은?

 

 

 

움직임 자체가 고통? 중년 만성 질환 1위, 관절염!

손가락부터 무릎, 발가락까지 140여개의 관절에 염증을 퍼뜨리는 관절염은 그 통증이 상당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모두 동반하는 질병으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관절에 생긴 염증은 연골을 파괴하며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골은 신경과 혈관이 없어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연골이 닳게 되면 뼈와 뼈가 서로 맞닿게 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연골의 두께는 약 3mm, 무게는 2g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뼈와 뼈 사이에서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염을 유발하고 염증과 통증을 키워 또다시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든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에는 관절을 보호하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관절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65세 이상의 여성은 동일 연령층의 남성에 비해 근골격계 질환 모두에서 최대 8배까지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관절염은 염증을 증폭시켜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지는데요. 관절에 있는 염증은 혈관을 타고 흐르면서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는 일명 증폭염증(TNF-a)이라 불릴 만큼 전신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관절염으로 인해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벽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 자체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 중 75%가 고혈압을 겪고, 34%는 당뇨를 앓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갱년기 이후에는 관절의 연골 손상과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연골 손상을 막고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관절 건강에 도움주는 식이유황 효능

동의보감에 유황은 몸 안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양기를 북돋아주며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을만큼 예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는데요. 식이유황은 유황의 독성을 제거하고 별도의 가공 처리를 통해 체내에 황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메틸, 설포닐, 메탄의 줄임말인 MSM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황 성분은 근육, 머리카락, 손톱을 키우는 필수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최근 들어 식이유황과 같은 식품을 통한 황 섭취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1960년대 미국 제지공장의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스탠리 제이콥 박사가 소나무 펄프 작업 인부들의 상처 염증이 빠르게 치료되는 것을 보고 소나무 속 식물성 황 성분을 연구해 오늘날의 식이유황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식이유황이 관절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인체에서 황 성분이 가장 많이 분포된 곳이 바로 관절과 연골이라고 하는데요. 체내 황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이 관절과 연골 속에 있는 황 성분을 빼가게 되면서 관절염과 연골 손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절 건강을 위해서 황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이유황은 염증 제거를 돕는 글루타티온 성분을 생성해 관절염 완화와 연골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황 성분은 흔히 마늘, 양파와 같은 향신채소에 함유되어 있는데요. 마늘 5kg에 함유되어 있는 황 성분은 5mg으로, 황 하루 권장 섭취량인 최대 2,000mg을 채우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황 성분이 포함된 식물성 식품과 식이유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이유황은 통증과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COX-2라는 물질의 생성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무릎 관절염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식이유황을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염 통증 정도가 58에서 43.4로 14.6% 감소하고, 관절의 불편함 지수가 51.5에서 35.8로 5.7%나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 중증도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식이유황을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관절 기능 향상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식이유황 활용법

<식이유황차>

 

 

 

물 1L와 말린 대추 두줌을 넣어줍니다.

 

 

 

생강 반쪽을 편썰어 넣어주고 물이 끓으면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Tip

식이유황의 황 성분이 생강의 진저롤 성분과 만나게 되면 관절과 연골 손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대추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여 식이유황의 황 성분의 체내 흡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추와 생강, 식이유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관절염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불에서 20분 정도 더 우려냅니다.

 

 

 

대추생강차 한컵에 식이유황 반티스푼을 넣어줍니다.

 

 

 

 

식이유황 부작용 & 섭취시 주의사항

황 성분은 타닌 성분과 만나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이유황을 섭취하기 전에 커피를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약처 기준 섭취량인 하루 1,500~2,000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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