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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목초액이란 나무로 숯을 만들 때 나는 연기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액화되어 떨어진 것을 채취해서 6개월 이상 숙성시켜 독성과 유해물질을 제거한 것을 말하는데요. 목초액은 나무의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은 물질이지만 탄화 과정에서 생기는 화학반응으로 좋은 물질과 함께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원초적인 목초액을 채취하는 방법과 나무의 종류에 따라 성분이 다를 수 있고 그 효능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목초액은 강한 독성이 내재되어 있어서 농약으로도 사용될 만큼 맹독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독성 제거 과정을 거쳐 식용으로 가능하게끔 만든 액체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각종 언론 매체들을 통해서 목초액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목초액 효능, 목초액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목초액을 입욕제로 사용하거나 미스트처럼 몸에 뿌려주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입욕제로 사용할 때에는 목초액의 농도를 약하게 시작해서 점차 농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고, 미스트로 사용할 때에는 600대 1의 비율 정도로 연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목초액은 염증 완화 효과도 있어 여드름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목초액을 물과 500대 1의 비율로 희석해서 여드름에 직접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좀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무좀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한번 생기면 쉽게 치료되지 않아 무좀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실제로 무좀 치료제로 목초액을 많이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무좀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목초액을 물과 20대 1의 비율로 희석해서 환부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겼을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피 건강과 비듬에 좋습니다.

평소 두피에 비듬이 심하거나 염증이 생기고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진 경우 목초액으로 머리를 감아주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목초액과 물을 200대 1의 비율로 희석해서 머리를 감아주면 두피에 유해한 균을 제거해주고 비듬을 비롯한 가려움, 두피 염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감기는 외부의 균이나 바이러스들이 체내에 침입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목초액에는 살균작용이 있어 감기균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을 받아 놓은 컵에 목초액 원액을 2방울 저도 떨어뜨려 희석시킨 물로 가글을 하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살균 청소와 해충 퇴치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주방이나 화장실에는 박테리아균이 많이 살고 있는데요. 아무리 꼼꼼하게 청소해준다고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럴 때 목초액을 희석시킨 물을 분무기에 넣어 청소할 때마다 뿌려주면 깨끗하게 살균청소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 벌레가 많은 곳에 목초액을 뿌려놓으면 벌레 퇴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탈취효과가 뛰어납니다.

목초액을 옷장, 씽크대, 화장실, 신발장 등과 같이 냄새가 많은 곳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 뿌려주면 탈취효과도 볼 수 있는데요. 실내의 세균이나 집먼지 진드기 등을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목초액과 물을 10대 1의 비율로 희석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목초액 부작용 및 사용시 주의사항

목초액은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사용 전에는 반드시 정확한 사용법과 사용 사례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글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독성물질과 유해물질이 완전히 제거된 목초액인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