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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메리골드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메리골드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아프리카를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아프리칸 메리골드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메리골드는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아주 오랫동안 꽃이 피는데 그 꽃이 아름답고 재배하기도 쉬워서 전세계적으로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메리골드를 관상용 외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메리골드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메리골드에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리골드 100g에는 루테인이 무려 45,000㎍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루테인이 많기로 유명한 시금치보다 무려 4배나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루테인이 감소하게 되면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이 발생활 확률이 높아지는데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줌으로써 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단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따로 섭취해줘야 하는데 요즘처럼 스마트폰에 자주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메리골드에는 향진균효과도 있는데요. 메리골드는 항진균성이 있어 칸디다증 치료의 보조약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꽃을 달인 물은 외상, 화상, 동상 습포제나 도포제로 사용합니다. 또 메리골드는 피부를 젊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목욕제로도 이용되는데요. 베이비오일에 담근 것은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고 항염증 활성이 있어 피부염증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소화기관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의 좋은 치료약이 되는데 위염, 위궤양, 십이지궤양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메리골드는 치열 치료, 이염 치료, 방사선 피부 보호, 여성의 질 건조증 개선, 상처 치유 등이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는 메리골드 부작용은 없을까요? 메리골드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쑥이나 국화과에 민감한 사람들은 만질 때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임신 중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메리골드의 뿌리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메리골드의 꽃잎 20g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약 10㎍정도라고 하는데요. 차로 우려 먹을 경우에는 보통 메리골드꽃차 한장 당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넣어서 드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 하루에 세잔 정도 기준으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밥을 할 때 메리골드 가루를 넣어주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루테인은 25세를 기점으로 황반의 루테인 밀도가 줄어들고 외부자극과 노화로 그 수가 감소하기 쉬운 영양소로 몸에서 다시 생성되지 않고 외부로부터 반드시 섭취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밥을 할 때 넣어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메리골드 효능과 메리골드 부작용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메리골드는 눈의 피로회복을 돕고 황반변성까지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섭취하기 전에 부작용이나 주의사항을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