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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VS 초고추장, 두릅과 궁합이 더 좋은 양념은? 뇌와 위장 건강 돕는 두릅 효능!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세로토닌의 10%는 뇌, 90%는 위장관에서 생성이 돼서 세포 감염이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면 자율신경계 균형 뿐만 아니라 위장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로토닌이 위장관의 운동과 분비를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서 중추신경계와의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세로토닌이 위장 질환, 하부 기능 위장 장애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즉, 기능성 위장 장애를 앓고 있다면 세르토닌의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뇌 & 위장 건강에 도움주는 두릅 효능!


 

다량의 미네랄 성분은 물론이고 비타민C, 사포닌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일명 '봄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두릅은 땅두릅과 참두릅으로 나뉘는데요. 땅두릅과 참두릅은 그 향과 생김새가 조금 다르지만 영양적인 면은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중 땅두릅은 바람이 불어도 잘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독활'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살짝 데쳐 두릅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두릅숙회부터 새콤달콤한 양념을 더한 두릅무침, 두릅장아찌까지 여러 요리로 활용되고 있는 두릅이 뇌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체내에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원재료인 트립토판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는데요. 두릅에는 트립토판을 만들어내는데 꼭 필요한 엽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트립토판 자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세르토닌 합성을 통한 뇌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립토판과 세로토닌의 연관성에 대해 수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중 한 논문에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합성을 위한 주요 전구물질로 밝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릅은 봄나물 중에서도 트립토판이 가장 풍부해 세로토닌 분비를 통한 뇌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립토판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B6와 마그네슘이 꼭 필요한데, 두릅에는 트립토판 뿐만 아니라 비타민B6와 마그네슘까지 모두 품고 있어 두릅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 분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된장 VS 초고추장, 두릅과 궁합이 더 좋은 양념은?


 

두릅은 한차례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된장과 함께 무쳐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초고추장과 된장 중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양념은 바로 초고추장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초고추장에는 구연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구연산 성분이 위산의 균형을 맞춰줄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합성에 꼭 필요한 두릅 속 비타민B6의 손실을 막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릅 보관법


 

두릅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보관법이 중요한데요. 두릅에 물을 살짝 뿌려 키친타월로 감싸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한 뒤 냉장보관하면 두릅이 마르지 않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릅 섭취법


 

<두릅 데치기>

 

 

 

이물질이 남아 있는 두릅의 밑동을 제거한 후 깨끗이 세척해줍니다.

 

 

 

Tip

두릅을 데칠 때 소금을 넣어주면 엽록소 파괴, 수용성 성분의 손실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릅의 줄기 부분을 먼저 10초 정도 데친 후 잎까지 다 넣고 20초 가량 데쳐준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두릅말이>

 

 

 

기호에 맞게 각종 채소를 채썰어줍니다.

 

 

 

메밀가루와 찹쌀가루를 2:1의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Tip

메밀에 풍부한 루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두릅 속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의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에 세로토닌 합성 촉진을 통한 뇌 신경의 안정을 돕고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메밀 반죽을 얇게 편 후 겉면이 익으면 두릅과 각종 채소를 올려줍니다.

 

 

 

메밀 반죽을 돌돌 말아 익혀줍니다.

 

 

 

 

두릅 섭취시 주의사항 & 부작용


두릅에는 소량의 독성이 있어 반드시 데쳐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식이섬유가 많아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7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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