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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 효능, 후코이단 선택 기준은?


최근 각종 TV 건강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후코이단을 아시나요? 아직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후코이단은 일본에서 천연항암제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후코이단이란 미역, 다시마, 모즈쿠, 톳 등 모든 갈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식이섬유로 황산화후코스를 주성분으로 여러 단당들이 다양한 구조로 결합된 고분자다단체의 총칭을 말한다고 합니다.






후코이단은 거친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의 상처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후코이단의 이런 기능은 인체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실제로 많은 의학적 연구를 통해 후코이단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코이단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코이단의 원료는 미역 뿐만 아니라 모즈쿠, 톳 등 다양한 갈조류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모즈쿠와 미역, 다시마 등 다양한 갈조류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양한 원료의 후코이단이 있지만 국내제품의 경우에는 미역 최대 산지인 완도에서 생산되다보니 미역만이 원재료인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추출되는 원료에 따라 황산화후코스를 중심으로 결합되어 있는 단당들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각 원료에 따라 효능의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코이단은 다양한 효능들이 있는데요. 후코이단 효능 중 하나인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유도기능은 모즈쿠 후코이단이 가장 높은 효과를 보이는 반면 암세포로 영양공급과 이동길을 차단하는 신생혈관억제작용은 미역귀 후코이단이 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시마, 블래더랙 등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은 면역력 향상, 항바이러스, 항암 작용면에서 특유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면역력 강화, 혈당이 오르는 것을 억제, 항산화효과, 중성지방 배출, 혈행 개선, 위궤양 완화, 항종양 작용, 간기능 개선, 항알레르기 작용, 숙변 제거, 콜레스테롤/혈압 상승 억제, 아토피/대상포진/천식 완화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중에 이미 다양한 후코이단 상품들이 나와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번째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료에 따라 효능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원료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후코이단은 미역귀, 모즈쿠, 다시마, 블래더랙 등과 같은 다양한 갈색의 해조류에서 추출되는데 어떤 해조류에서 추출했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이 있기 때문에 어떤 갈조류 원료에서 추출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 또는 두가지 이상의 종류로 섞은 후코이단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원료의 원산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모즈쿠와 미역귀에서 항암에 좋은 후코이단이 추출된다고 했는데 이 갈조류들이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는지 원료의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원료의 원산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모즈쿠는 뉴질랜드 통가와 일본 오키나와 해역 근처에서만 자라며 대부분 일본 모즈쿠 제품들은 오키나와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는 국가적으로는 일본에 해당하지만 일본의 남단에 위치한 지리적으로 대만에 가까운 섬으로 제주도보다 더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청정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미역귀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곳에서 자라는데요. 일본 미역귀의 경우 일본 미역의 70%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건 인근지역인 미야기현, 이와테현 등에서 자라고 있어 안정성 면에서 불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귀 후코이단은 공인기관을 통해 방사능, 중금속 검사 결과를 했는지 확인해보고 공인업체가 믿을만한 업체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후코이단 추출 방법과 품질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후코이단을 추출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알코올을 사용한 추출법은 인체에 유해한 알코올이 잔류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후코이단 구매 전에 무알콜 추출 방식으로 생산된 후코이단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품질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해외 후코이단상품이라면 미국 식약청이 인증한 GMP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네번째로 분말, 캡슐, 액상 중 어떤 제품 타입을 선택할지 확인해야 합니다. 후코이단은 갈조류에서 추출한 원료이기 때문에 비릿한 맛이 나는데요. 액상이나 분말의 비린 맛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캡슐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소화 능력이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액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후코이단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후코이단도 함께 먹으면 효과를 높여주는 성분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좋다고 해서 확인해보지 않고 선택하는 것보다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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