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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효능! 엽산 부작용은?

 

 

 

임신 전부터 엽산을 섭취해야 하지만 임신 전부터 섭취하지 못했다면 임신초기부터 13주까지는 꼭 섭취해주어야 하는 것이 바로 엽산인데요. 임산부에게 특히 중요한 수용성 비타민이 바로 엽산입니다. 엽산은 세포와 혈액생성에 관여해서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고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엽산은 임산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엽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음식만으로는 엽산 하루권장량을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또 임산부의 경우 엽산의 섭취권장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을 같이 섭취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엽산 효능, 엽산 권장량, 엽산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엽산은 임산부의 태아에 영향을 줍니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않으면 태아의 심장기형, 신경관 결손증, 요로기형 등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는데요. 임신초기 6~7주부터 시작되는 태아의 뇌신경과 척추신경이 발달되는 과정에서 엽산이 부족할 경우 이분척추증과 같은 선천성 기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실험 결과 엽산을 하루 400mg 섭취한 그룹과 엽산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의 신경관결손기형의 발생 차이가 5배까지 났다고 하네요. 따라서 엽산은 임산부는 물론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나 수유중인 출산부에게도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엽산은 자궁경부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엽산이 부족해지면 자궁경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임신중에 더 많이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엽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엽산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엽산은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엽산은 적혈구 생산을 보조해주는 기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깨끗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빈혈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엽산은 뇌졸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에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높아지면 뇌졸증의 위험이 커지는데 엽산이 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뇌졸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또 엽산이 결핍되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엽산은 임신부는 물론이고 노인들도 꾸준히 섭취해주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엽산의 권장섭취량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0~5개월 영아는 65mg, 6~11개월 영아는 80mg, 1~2세 유아는 150mg, 성인 400mg, 임신부나 수유부는 500~600mg이 일일권장량이며 일일 제한량은 성인 기준 1,000mg이라고 합니다. 

 

 

 

 

건강보조식품 외에도 음식으로 평균 300mg 정도 섭취하게 되는데요. 엽산은 푸른잎 채소와 과일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시금치, 쑥, 고사리, 파, 콩나물, 부추, 양상추 등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오렌지, 방울토마토, 바나나, 키위 등도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엽산을 섭취할 때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엽산을 약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엽산 권장량을 잘 지켜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음식으로 엽산을 섭취할 경우에는 몸에 필요한 양만큼만 섭취하고 체외로 배출되지만 약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불필요한 부분까지 체내에 쌓아두기 때문에 체내 무기질과 아연 활동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엽산을 과다복용하게 되면 신장에 많이 쌓이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피임약이나 항생제 호르몬제는 엽산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엽산 효능, 엽산 권장량, 엽산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임산부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또 엽산을 고를 때에는 가공 보충제보다는 천연 성분의 보충제가 좋다고 하니 충분히 따져본 뒤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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